프리미어리그에는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다득점을 하는 골잡이가 필요하며, 이는 단지 생존만을 바라는 최하위 팀들에게는 덜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오래된 지혜가 있다.
최고의 팀들은 리오넬 메시와 계약하는 것이 어떨지 꿈을 꿀 수 있지만 바르셀로나가 그와의 계약 갱신을 여름 이적시장의 우선순위로 갱신했기에 이는 단지 꿈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에 잉글랜드 팀들은 국내외의 다른 곳을 둘러봐야 할 것이다.
아스널은 오바메양을 잡을 것인가?
프리미어리그 2020 빅뉴스 중 하나는 이번 시즌 아스널의 고전이었으며, 영웅적인 전 소속 선수인 미켈 아르테타가 겨울에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1위 도전에 일관적으로 도전하는 데에 실패했다. 최근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은 9위에 올라 있는데 네 번째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갖고 있는 첼시에 8승점 뒤져 있으며, 현재 리그 1위인 리버풀에 비해 절반도 되지 않는 승점(40:82)을 보이고 있다.
그렇기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미래에 대한 소문이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이 가봉 출신의 공격수는 지난 여름 이적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지만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로멜루 루카쿠의 이적을 대신하기보다는 에미레이트에 남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맨유는 부상당한 마커스 래시포드와 앤서니 마샬이 모두 확실히 보장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20골 이상을 넣을 수 있는 공격수를 찾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오바메양은 2018-19 프리미어리그 시즌에서 리버풀의 치명적인 듀오인 사디오 마네와 모 살라와 더불어 공동 득점왕이었고,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날 때에 골든 부츠를 수상할 가능성이 높은데, 17골로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에 단 두 골 뒤져 있다.
30세의 이 선수는 에미레이트에서의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50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들 것이고, 아르테타 감독은 수입을 원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리 머지 않아 제시 린가드를 내보낼 것으로 보이기에 올드 트래포드는 그에게 가장 이상적인 목적지로 보인다.
쿠티뉴가 돌아올 것인가?
전 리버풀의 플레이메이커인 필리페 쿠티뉴는 여러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 선두에는 첼시가 있다.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은 모두 이번 여름 FC 바이에른에서 임대 계약이 끝나면 이 바르셀로나 선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앙투안 그리즈만이 오면서 캄프 누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게 줄어듦에 따라 이 분데스리가 우승팀은 그의 영구 이적을 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네 개의 프리미어리그 팀이 계속해서 그를 쫓게 만들 것이다.
지난 주 SBOBET에서는 해리 케인이 우승을 위해 토트넘을 떠날 때가 되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탈리아 언론은 최근 그가 유벤투스로 이적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피해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만약 그가 떠난다면 토트넘은 그를 대체할 선수가 절실할 것이며, 영국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 요비치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세르비아 출신의 공격수는 자가격리에 대한 팀의 규칙을 어겼고, 그렇기에 레알은 토트넘과 첼시가 이미 연관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를 떠나보낼 수 있어 기뻐하고 있다.
한편 쿠티뉴는 이미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대체하기 위한 토트넘의 추적에 잡힐지도 모른다.
에반은 자신의 땅이 어디인지 알고 있다
수비에 있어서 리버풀과 아스널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수비수 에반 은디카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랑스의 21세 이하 스타 선수는 라리가 구단인 세비야와 발렌시아, 인테르 밀란도 주목하고 있는데, 이들은 유망한 왼발잡이 센터백을 찾고 있다.
한편 리버풀은 나폴리의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를 여름 이적시장의 주력 목표로 설정했다. 나폴리는 이 23세의 선수에게 계약 연장을 설득하는 데에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이 스페인 선수의 영입을 노리는 리버풀에게 도전하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FC 바이에른과 같은 팀에게도 부족함이 없다.
계약이 끝나는 최고의 선수들
최근 프리미어리그 2020 배당은 첼시가 4강 안에 드는 것을 선호하고 있지만 이들은 6월 말에 3명의 핵심 선수들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페드로, 윌리언, 올리비에 지루는 모두 공식적으로는 7월에 소속팀이 없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모두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스탬포드 브릿지에 남을 것으로 보이는데, 윌리언은 이미 리그가 6월 30일 이후까지 연장되더라도 그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다비드 실바가 프리미어리그에서 9번의 찬란한 시즌을 끝내고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다는 사실도 잊으면 안 된다.
누군가에게는 보석과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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