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나라와 하나의 목표 – 콜롬비아와 우루과이가 코파 아메리카의 영광을 두고 만난다

우루과이 vs 콜롬비아

코파 아메리카 8강전이 준비되고 있다.

이 경기는 2011 우승팀과 2001 우승팀 간의 경기다.

에스타디우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코파 아메리카 하이라이트는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두 나라는 다시 한 번 남미 축구의 정상에 오르려 한다.

한 나라는 세계 9위, 다른 한 팀은 15위에 올라 있다.

경기력만 보면 쉽게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우루과이는 대회 시작부터 모든 경기에 승리했는데, 아르헨티나와의 개막전에서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고 파라과이를 상대로도 접전 끝에 승리하며 조별리그를 끝냈는데, 그로 인해 이들은 A조에서의 경쟁국을 넘어설 수 있었다.

최근 월드컵 예선전에서 아르헨티나와 무승부를 기록한 것은 레이날도 루에다 감독의 선수들이 최고의 상대에게도 까다로울 수 있음을 보여주엇다.

이들은 최근 월드컵에서도 승부차기로 잉글랜드를 탈락시켰다.

토요일 밤에 모든 활약이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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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콜롬비아의 후안 콰드라도는 최근 출전 정지를 당했는데, 이는 공격에서 예리함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국가대표팀에는 중요한 문제이다.

전방을 이끄는 두 선수인 루이스 무리엘과 두반 자파타는 여전히 이번 대회에서 득점하지 못하고 있으며, 인상적인 디에고 고딘과 호세 히메네스가 센터백으로 있는 팀을 상대로 나서게 된다.

심지어 콜롬비아는 수비도 그리 믿음직하지 않은데, 최근 두 경기에서 4골을 실점했다.

루에다 감독이 고민해야 할 것은 많지만, 오스카 타바레즈 감독의 선수들은 2연승을 거두고 이번 경기에 임한다. 이들은 볼리비아에 2-0 승리를 거두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파라과이에 1-0으로 승리했다.

우루과이가 딱히 공격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이들은 여전히 에딘손 카바니와 루이스 수아레즈라는 두 세계적 수준의 공격수가 득점할 기회를 갖고 있다.

콜롬비아의 코파 아메리카를 보면 이들은 현재가지 우루과이와 정반대인데, 조별리그가 진행될수록 점점 상태가 좋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이들은 개막전에서 에콰도르에 1-0 승리를 거둔 이후 승리하지 못하고 있으며, 연패로 조별리그를 끝냈다. 이들은 페루에 2-1로 패한 뒤 브라질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도 비슷하게 패했다.

8강에서 반전이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컵 대회에서는 여라 상황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