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유벤투스가 피렌체에서 더 큰 즐거움을 누리려 한다

피오렌티나 vs 유벤투스

세리에A 우승팀인 유벤투스는 새 시즌에서 3전 3승을 거두기 위해 이번 주말에 아름다운 도시 피렌체로 향한다.

상대팀 피오렌티나는 상황이 구체화되기 시작하면서 반대쪽 순위 끝에 머무르게 할 3전 3패를 피하려 할 것이다.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빈센조 몬텔라 감독의 팀은 초반 리드를 잡은 뒤 나폴리에 3-4로 패했고 이들은 제노아 전에서 총 세 골 중 홀수골을 넣으며 뒤쳐졌다.

그래서 피오렌티나는 지금까지 두 경기에서 계속 논란거리였고, 홈 팀이 한두 번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는 되지만 스스로 나아가기 위해 승리를 필요로 할 때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팀은 그리 마주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쟁점

사리 감독은 할 일이 있다.

첼시 감독으로써 꽤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뒤 4강 진출과 유로파리그 우승을 안긴 채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홈으로 돌아왔고, 그는 임무를 맡은 감독으로 보인다. 그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지는 못했지만 지금은 홈에 있으며 유벤투스가 우승을 놓치게 하지는 않으려 할 것이다.

세리에A 2019 배당이 이미 유벤투스가 9번째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보고 있음은 놀랄 일이 아니다. 유벤투스는 이미 최고의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리 감독은 이미 뛰어난 이 팀에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 마타이스 데 리흐트를 추가했다.

유벤투스는 우승 라이벌 나폴리를 상대로 총 7골을 만들어내며 승리했는데, 한 시간을 남기고 3-0으로 리드를 하다가 3-3으로 돌아섰고, 칼리두 쿨리발리의 자책골은 이들에게 3승점을 안겨주었다. 세리에A 2019 하이라이트 묶음은 이미 이 경기에서 얼마나 많은 이야깃거리가 있는지 말해준다.

피오렌티나가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보기 위해서는 유벤투스의 벤치만 보면 된다. 파울로 디발라, 아드리앙 라비오트, 로드리고 벤탄쿠르,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는 유럽에서 선발 명단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선수를 팀에 보유하고 있을 때 이들이 벤치에 있는 것은 그리 나쁜 성과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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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A

키엘리니의 결장

심지어 데 리흐트도 파르마와의 유벤투스 개막전에 결장했는데, 이 때 베테랑 수비수인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의 득점에 힘입어 근소한 1-0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이 유벤투스의 전설적인 선수는 전방 십자 인대에 부상을 입었고, 최대 6개월 동안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그는 이미 오스트리아에서 수술을 받았고, 3월까지는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편 데 리흐트는 주장 레오나르도 보누치와 함께 센터백에서 연계 플레이를 할 것이다.

유벤투스의 감시망에 걸린 피오렌티나의 스타 선수

유벤투스가 팀에 충분한 자질을 갖추지 못한 것처럼 피오렌티나 최고의 선수는 오래 전부터 이들과 함께하고 싶어했다. 페데리코 키에사의 골로 피오렌티나는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이겼지만 이 공격수는 유벤투스로 이적하기를 원한다고 말하며 팀의 야망을 비판하는 데에 목소리를 높였다.

피오렌티나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세리에A 첫 승리를 거두려 한다. — 피오렌티나의 페데리코 키에서가 지오반니 디 로렌초와 공을 다투고 있다.

이 21세의 선수는 피오렌티나에서 벌써 100번 출전했으며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올라 있으면서 몬텔라 감독은 그가 한 시즌을 더 치르기를 희망할 것이다.

피오렌티나가 개막 경기들에서 모두 패했음에도 칠레 선수인 에릭 풀가르는 두 번의 페널티킥에서 득점했으며, 이 수비형 미드필더는 곤경에 처한 어느 팀을 위해서든 경기를 이끌 수 있다는 징후를 보이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 센터백인 저먼 페첼라는 레알 베티스로부터 1100만 유로에 이적한 뒤 주장이 되었고, 이 6피트 3인치의 선수는 피오렌티나의 수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피오렌티나는 페첼라와 풀가르의 존재감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을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