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이 맨유에게 버거운 상대가 될 것인가?

에버턴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혼란스러운 한 주가 지난 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토요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스트 랭스 로드로 데리고 가서 아무도 승리를 열망하지 않는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하지만 잉글랜드 북서부에 기반을 두고 있는 열정적인 축구 팬으로써 말하자면 프리미어리그 에버턴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은 언제나 기대했던 경기다. 적어도 각 팀의 팬인 친구들이 있기 때문은 아니다. 물론 둘 모두 리버풀이 지난 시즌 우승을 한 것에 기뻐하지도 않았고, 에버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모두 그 경기를 기다리며 심지어 주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을 상대로 머지않아 승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일단 토요일 점심시간에 열리는 맞대결에서 승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분명 맨유는 이를 더 많이 원하고 있을 것이다.

쟁점

제임스는 에버턴에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4경기를 치른 뒤 에버턴을 리그 1위로 올려놓았지만, 세 번의 연속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은 13승점으로 4위에 머무르게 만들었다. 이는 지난 해 이맘때에 비해 좋은 진전이었는데, 당시 이들은 7승점으로 15위에 올라 있었다. 역설적이게도 이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처해 있는 상황과 정확히 일치한다.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패한 것은 안첼로티 감독의 팀이 예상하지 못한 부진이었으며, 이들은 다시 1위에 오를 기회를 놓쳤다. 이들은 전방에서 히샬리송과 제임스 로드리게스, 수비에서는 루카스 디뉴와 시무스 콜만이 빠진 상황에서 경기장 양 끝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가장 큰 손실은 아마도 제임스였을 것인데, 그는 첫 6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시작을 알렸으며 8골로 다득점 1위에 올라 있는 도미니크 칼버트 르윈과 호각을 이루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제임스 로드리게스는 3득점 3도움을 거두었다. — 제임스 로드리게스는 다가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 합류하기 위한 경쟁을 하고 있다.

이 콜롬비아 출신의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의 빠른 전개에 잘 적응했고, 에버턴은 그가 토요일에 선발진에 합류하기를 기대할 것이다.

로빈 올센은 실수가 잦은 조던 픽포드를 대신해 골문을 지킬 수 있으며, 그는 침착하게 수비 4명을 지원할 것이다.

올레 감독이 위기에 처해 있는가?

시즌 6경기가 치러졌고 프리미어리그 2020 배당은 맨유에게 좋지 않은데, 이들은 이미 우승 경쟁에서 뒤쳐져 있으며 4강 진입도 요원하다. 때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 선수들은 현재의 관중들이나 TV 시청자들보다 많은 프리미어리그 2020 뉴스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인 로이 킨은 지난 주말 맨유를 맹비난했다. 킨의 전 소속팀은 아스널 전에서 홈 패배를 당할 때 부진했으며, 이는 아스널이 ‘6강’ 팀들을 상대로 거둔 드문 원정 승리 중 하나였다.

그리고 현재 선수들은 수요일 챔피언스리그에서 이스탄불의 바샥셰히르에게 패한 뒤 이들의 전 미드필더 비평가로부터 도망가려 할 것이다. 단 1주 전 당시 분데스리가 1위였던 레드불 라이프치히를 5-0으로 꺾은 것과 정확히 같은 팀이었기에 이는 납득하기 어려웠다. 그리고 올드 트래포드 주변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단주가 전 토트넘의 감독이었던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의 선임을 고민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하지만 이 팀은 오늘 OGS가 이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여전히 장기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축구계의 모두는 나쁜 결과가 계속 이어진다면 모든 상황이 변할 수 있음을 알고 있다. 어떻게 올레 감독이 빠르게 상황을 전환시킬지를 알기는 어렵다. 그의 수비진은 흔들리고 있으며 공격수들의 공격력은 사라졌는데,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3골로 맨유의 다득점 1위에 올라 있다.

공격수 마르쿠스 래쉬포드는 아스널 전에서 거의 보이지 않았으며, 현재의 부진에서 맨유를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은 메이슨 그린우드와의 적절한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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