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에서 1월 이적 시장에서의 영입 사업이 시작되면서, 모든 이야기는 계약과 가치, 그리 고 성취에 대한 것이었다.
토트넘 핫스퍼의 스타 해리 케인과 리버풀이 가장 좋아하는 모 살라가 최근 이들의 성과로 파장을 일으키면서 이번 주의 스타가 되었다.
케인은 갑자기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 명단에 오르면서 잉글랜드 대표팀을 기쁘게 했다. 살라에게도 마찬가지였지만 이 이집트 선수는 2년 연속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상을 수상한 뒤 더욱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계약과 가치에 대해 언급하자면 맨체스터 시티와 주장 빈센트 콤파니와의 계약이 여름에 만료되면 구단은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다.
오늘의 프리미어리그 동향에 대한 모든 소식들을 살펴보자.
해리 케인이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보다 더 소중하다.
해리 케인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가 준결승에 진출하는 데에 일조하면서 2018년 토트넘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돌풍을 일으켰기에 그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하지만 더 흥미로운 것은 그가 파리 생제르맹의 영건이자 월드컵 우승팀의 킬리얀 음바페에 이어 두 번째로 몸값이 비싼 선수라는 것이다.
국제 스포츠 연구센터(CIES) 축구 관측소의 선수 이적료 계산 방식에 의하면 케인은 2억 3십만 유로로 평가받고 있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PSG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는 1억 971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바르셀로나의 전설 리오넬 메시는 시장가 1억 7120만 유로로 7위에 자리하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프리미어리그에 있는 11명의 선수들이 상위 20위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에는 네 명의 선수가 있는데, 4위 라힘 스털링을 필두로 르로이 사네(10위), 가브리엘 제수스(15위), 베르난도 실바(16)위가 포함되었다.
한편 리버풀의 치명적인 3인방인 모하메드 살라(5위), 호베르투 피르미누(13위), 사디오 마네(14위)도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로멜루 루카쿠(8위)와 폴 포그바(17위)가 있는 반면, 첼시에서는 에당 아자르(18위)가 유일하다. 플레이메이커인 델레 알리가 케인과 함께 명단에 오른 유일한 토트넘 선수이다.
이번 달 이적이 과열되면서 이보다 더 좋은 평가는 나올 수 없었다. 특히 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선수를 내보낼 수 있으며, CIES 명단은 이들이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2019 결과를 얻는 임무를 완수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모 살라는 다시 한 번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상을 수상했다.
어떠한 아프리카 선수들도 모 살라처럼 한 해를 보낸 적이 없다. 그리고 당연히, 이집트의 왕이라고 불리는 살라는 2018년 올해의 CAF 축구선수로 선정되었다.
26살의 공격수는 리버풀 동료인 사디오 마네와 아스날의 가봉 출신 공격수인 피에르 오바메양을 제치고 2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살라는 이집트가 월드컵에 처음 출전하는 것을 이끌었으며, 이것만으로도 상을 받을 만했다. 하지만 이 성과는 다사다난한 그의 2018년에 금상첨화일 뿐이었다.
전 로마 선수인 살라는 2017-18년 시즌에 리버풀에서 44득점을 올렸다. 그는 리버풀이 작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고 4위로 마감하는 데에 일조했고, 그 과정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다.
살라는 이미 이번 시즌 13골을 넣었으며, 계속해서 리버풀의 우승 도전을 이끌 것으로 생각된다.
SBOBET의 프리미어리그 2019 예측은 살라와 그의 팀이 5월에 우승컵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구단은 전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에 4승점 차로 앞서고 있다.
빈센트 콤파니, 맨체스터 시티에 1년 더 있을까?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 호셉 과르디올라는 빈센트 콤파니가 적어도 한 시즌 이상 에티하드에 머물도록 계약을 체결할 것임을 밝혔다.
콤파니의 부상 문제가 과르디올라 감독을 화나게 했다고 알려졌지만, 이 벨기에 선수가 체력을 회복하고 향상시키면서 팀은 그와의 재계약을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이 32살의 수비수는 지난 주 리버풀과의 대결에서 출장했고 이 경기는 맨시티가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향한 연승을 이어가게 했다.
보도에 의하면 콤파니는 EFL컵 준결승에서 버튼 알비온과 맞붙으며 다시 한 번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과르디올라는 콤파니와의 재계약에 대한 질문을 받자, “우리는 그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논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러고 싶습니다. 그는 우리의 주장이며, 11년 동안 구단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지난 두 경기에서 그의 뛰어난 자질과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는 동안, 빈센트에게 있어 유일한 문제점은 부상입니다.”
어떻게 계약이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콤파니가 맨체스터 시티의 주전으로 자신을 증명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빈센트가 경기에 나설 때가 팀이 더 낫다.”고 언급했다.
“라포르테는 왼발이 좋습니다. 모든 중앙 수비수들은 나름의 자질을 가지고 있지만, 빈센트에게 카리스마로 경기를 이기는 특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라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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