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토요일에 안필드는 지난 6경기에서 17골을 만들어낸 팀들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지난 시즌에는 리버풀이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현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7차전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vs 웨스트햄 전은 토요일의 세 경기 중 세 번째 맞대결인데, 맨시티의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와 첼시의 번리 원정 경기에 이어진다. 2위에 있는 리버풀은 12위의 웨스트햄을 맞이하게 되며, 나와 마찬가지로 홈 팀의 승리를 예상하겠지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웨스트햄은 최근 몇 주 동안 득점을 즐기고 있으며 이들은 최고의 수비수들이 빠진 리버풀을 상대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홈 팀이 모 살라,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두의 세 공격수를 내세우고 새로 영입한 디오고 조타가 선발로 출전하는 가운데 양쪽 끝에서 우리는 득점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쟁점
리버풀의 수비 우려
2020 시즌에 리버풀은 성공을 거두는 동안 단 33골만 허용했는데 이는 리그에서 가장 적은 실점이지만 이번 시즌에 6경기를 치르는 동안 이미 14골을 내주었는데 여기에는 아스톤 빌라에게 7-2로 패한 것이 포함된다.
SBOTOP에서는 현재 2020/21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3파전으로 보고 있는데, 맨체스터 시티는 2.50으로 2.80의 리버풀에 바로 앞서고 있으며 토트넘은 8.00으로 빠르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에 도착하면서 해리 케인과 손흥민 간의 치명적인 조합을 보충한 것은 토트넘이 그러한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고려하는 이유다.
또한 지난 시즌 18승점 차이로 뒤진 맨체스터 시티를 우승 후보로 놓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데, 이는 리버풀이 에버턴과의 더비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둘 때 주요 수비수인 버질 판 다이크가 부상을 당했다는 것이었다. 여름에 영입한 티아고 알칸타라 역시 그 경기에서 타격을 입었지만 판 다이크의 부상은 그가 한동안 결장할 수 있기에 더 심각한 문제다.
더 심각한 것은 최근 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파비뉴가 미트윌란과 주중에 치른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는 것인데, 이는 주르겐 클롭 감독이 근육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요엘 마티프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에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티프와 조 고메즈는 남아 있는 두 명의 성인 센터백이며 만약 마티프가 출전하지 못한다면 클롭 감독은 리스 윌리엄스나 셉 판 덴 베르흐와 같은 젊은 선수들을 선발진에 포함시켜야 할 수도 있다.
리버풀은 지난 주에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보다 쉽게 이기기를 원했을 것이지만, 그 승리는 팀을 2위에 올려놓고 에버턴과 승점에 있어서 동률을 만들게 했을 뿐이다.
모 살라는 6골로 다시 엄청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데, 디오고 조타는 이미 그 중 두 골에 관여했다.
웨스트햄이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경기 전 리버풀 vs 웨스트햄 전의 배당은 편안한 홈 팀의 승리를 가리키고 있지만 웨스트햄은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꽤 좋은 면모를 보였으며 최근에는 레스터 시티(3-0), 울버햄튼(4-0)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는데, 이 두 팀은 유럽 대회에 진출해 있다.
경험이 풍부한 공격수인 미하일 안토니오는 경력에 맞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데, 맨시티를 상대로 18분 만에 득점하며 시즌 세 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만약 리버풀이 그를 침묵하게 하기 위해서는 이번 시즌 이미 세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애런 크레스웰의 공급을 차단해야 할 것이다.
이들은 고무적인 시작을 했으며 안토니오와 파블로 포르날스의 경기력은 웨스트햄의 팬들에게 낙관적인 분위기를 심어주었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 시즌 더 좋은 출발을 했지만 결국 필사적인 강등권 경쟁으로 이어진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렇기에 웨스트햄은 이전 세 번의 좋은 결과를 뒤로 하고 이 기세를 이어가기를 간절히 바랄 것이다.
전적
맞대결 전적은 리버풀에게 기울어 있는데, 이들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51번의 맞대결에서 30승을 거두었으며 웨스트햄은 10승, 그리고 11번의 무승부가 있었다.
최근 리버풀 vs 웨스트햄 전의 성적은 홈 팀에게 더 크게 기울어 있다.
리버풀은 최근 6경기에서 5승 1무를 거두었고 18골을 득점하는 동안 5골만을 허용했다. 지난 시즌 리버풀은 이 맞대결에서 3-2로 승리했는데, 사디오 마네가 10분을 남기고 득점했고, 이는 리버풀에게 18연승을 안겨주었다.
클롭 감독의 팀은 이번 시즌 안필드에서 100% 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기세가 토요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베팅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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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리버풀 아시안 핸디캡 -1.50 @ 2.06 |
| 11월 1일 01:30 (GMT+8) |
리버풀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데에는 1.36의 배당을 보이며 웨스트햄은 6.37, 무승부는 5.02를 보인다. 리버풀의 수비 우려는 이 약팀에게 어느 정도 기대감을 안길 것이며, 그렇기에 3.50골 이상의 대안 베팅에 2.11이 걸려 있는 것도 좋을 수 있다.
하지만 리버풀은 원정 팀에 비해 훨씬 좋은 선수단을 갖추고 있기에 어느 정도 여유를 갖고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별 (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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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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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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