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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레스터가 다시 한 번 아스널을 무너트리려 한다

레스터 시티 vs 아스널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시작할 때 2월 마지막 주말에 어떤 팀이 공동 2위에 오르고 어떤 팀이 11위에 있을지 질문을 받았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스널이 레스터 시티보다 높은 순위에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을 것이다.

그리고 왜 그러지 않을까?

레스터는 지난 시즌 5위로 마감했는데, 아스널과는 6승점 차이로 3순위 위에 있었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레스터는 2019/20 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다소 부진했는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에게 뒤쳐졌다. (2월 한때는 맨유에 14승점의 우위를 점했다.)

당시 아스널은 새 감독인 미켈 아르테타의 지휘 하에 개선의 조짐을 보였고, 그로 인해 FA컵과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차지했다.

물론 레스터에게는 그와 같은 팀의 자원은 없지만 이는 아스널이 이번 시즌에도 미들랜드 동부의 팀보다 높은 순위에서 마감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이유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는데, 레스터는 상대팀보다 15승점 앞선 상태에서 이번 일요일 경기를 맞이하는데, 이는 브렌단 로저스 감독이 이끄는 팀과 코치진의 노력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번 일요일 점심때 펼쳐지는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이 갖춰져 있는데, 둘 모두 지난 시즌 노력의 결과인 유로파리그 32강전을 치른 뒤 72시간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맞붙게 된다.

 

쟁점

최근 시즌의 기세를 엿볼 수 있는 것은 레스터가 아스널을 상대한 지난 6번의 1부리그 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두었다는 것인데, 이는 이전 36번의 1부리그 맞대결보다 1경기 많은 것이다.

이들은 또한 아스널 전에서 득점을 즐기는 비밀병기를 보유하고 있다. 아스널은 2016/17 시즌에 그를 영입하려 했다.

제이미 바디는 아스널 전에 12번 출전해 프리미어리그 11골을 넣었다. 웨인 루니(12골)만이 이 팀을 상대로 더 많이 득점했다.

레스터에서 최고의 득점 시즌을 보내고 있는 제임스 매디슨(8골)과 하비 반스(9골)가 도움을 주고 직접 득점을 했는데, 이들은 레스터의 지난 프리미어리그 26골 중 19골에 관여했으며 홈 팀의 자신감에도 뒤쳐지지 않는다.

매디슨은 둔부 부상으로 인해 주중 유로파리그에서 결장했으며 반스는 휴식을 취했지만 이번 경기에는 둘 다 나서야 할 것이다. 제임스 저스틴, 위슬리 포파나, 아요제 페레스, 데니스 프래엣, 웨스 모건은 부상으로 인해 여전히 결장한다.

아르테타 감독이 이번 여름에도 진전을 거듭하려 하기에 중요한 이적시장이 눈앞에 와 있음은 자명하다.

키어런 티어니, 토마스 파르티가 기량을 회복하고 있고 티어니는 주중 경기에서 득점을 했기에 원정 팀은 거의 전력을 갖추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또한 이번 주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전성기를 지났다.’, ‘초능력을 상실했다.’는 주장을 무시해야 했다.

이 감독은 여전히 이 주장이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확고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는 주중 경기에서 회의론자들에게 그의 흥미로운 경기력을 통해 재능을 확인시켰고, 다시 한 번 그렇게 할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제이미 바디는 다가오는 아스널 전에서 레스터 시티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미 바디가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레스터 시티의 선취점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전적

10월 레스터가 아스널의 홈에서 승리했을 당시 이는 프리미어리그에 충격을 주었을뿐만 아니라 1973년 이후 북런던에서 거둔 첫 승리였다.

아스널은 1895년 구 리그 디비전 2에서 처음 맞붙은 이후 67승을 거두었는데, 당시 레스터 포스는 울위치 아스널을 3-1로 꺾었다.

전체적으로 레스터는 33승을 거두었으며, 45번의 다른 경기들은 무승부였다.

지난 시즌의 경기에서는 레스터가 바디와 매디슨의 득점에 힘입어 2-0 홈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후 에미레이트에서는 오바메양의 선취점을 바디가 동점골로 무효화하면서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들은 이미 미들랜드 동부에서 이번 시즌 맞붙었는데, 아스널은 리그컵 3라운드에서 자책골과 에디 은케티아의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베팅 팁

??
레스터 시티 vs 아스널 2.75골 이상 @ 2.29
2월 28일 20:00 (GMT+8)

SBOTOP 프리미어리그 배당은 레스터에게 약간 기울어 있으며, 이는 아스널과의 1부리그 경기에서는 종종 볼 수 있었던 결과다.

레스터의 승리에 대한 2.50, 아시안 핸디캡 -0.25의 2.19에 베팅을 할 수 있는 반면 아스널의 승리는 2.79, -0.25는 2.47을 보인다.

만약 레스터가 10월의 1-0 승리를 반복하게 된다면 이 점수에 대해 8.25의 배당을 얻을 수 있다.

득점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면 2.75골 이상의 2.29, 총 2-3골의 1.90, 4-6골의 3.60을 기대할 수 있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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