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번리가 뉴캐슬에서 첫 승점을 노린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번리

션 디쉬 감독은 토요일 저녁 스티브 브루스 감독의 뉴캐슬과의 경기를 위해 번리를 세인트 제임스 파크로 데려가는데, 이 경기는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번리 전은 중위권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기를 바라는 두 팀 간의 맞대결이다. 긴 시즌의 초반이지만 특히 번리는 개막전 두 경기에서 패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SBOTOP에서는 두 팀 모두 살아남아야 하는 동시에 이번 시즌 강등권 싸움을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뉴캐슬이 강등하는 데에는 3.50, 번리는 3.25를 보인다. 뉴캐슬은 예리함이 부족한 반면 번리는 현재 부상에 시달리고 있기에 디쉬 감독은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인 반면 브루스 감독은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쟁점

뉴캐슬의 부족한 슈팅

3경기에서 3개의 유효슈팅이 나온 것은 뉴캐슬에게 충격적인 통계지만, 놀랍게도 이는 좋은 출발을 알리는 4승점을 가져다주었다. 개막전에서 웨스트햄에 0-2로 승리한 것은 이상적인 출발이었지만 이들은 웨스트햄의 득점을 막는 데에 골대의 도움을 받았고 드문 기회에서 칼럼 윌슨과 미드필더 제프 헨드릭이 모두 데뷔전에서 멋진 마무리로 득점했다.

칼럼 윌슨이 최근 3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득점을 기록했다. — 칼럼 윌슨이 후반전 득점을 한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세 개의 유효슈팅 중 세 번째는 의아한 페널티킥 선언에서 나왔는데, 윌슨이 득점으로 연결시키면서 토트넘 전의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골키퍼 칼 달로우는 MOM으로 선정되었는데, 그는 11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토트넘을 막아냈고 이는 뉴캐슬이 97분에 동점골을 넣으면서 놓친 기회를 후회하게 만들었다.

윌슨은 토요일에 공격수 조엘린톤과 함께 선발로 출전할 것인데, 조엘린톤은 작년 뉴캐슬에서의 데뷔전에서 2골을 넣었다.

그리고 지난 밤 뉴캐슬은 뉴포트 카운티와의 승부차기에서 우위를 점한 뒤 카라바오컵 8강에 진출했다. 5분만에 2부리그 팀에게 리드를 내준 뒤 존조 셸비가 후반전 동점골을 넣으며 뉴캐슬의 수모를 완화했다.

지금까지 뉴캐슬이 보여준 활약이 증명하듯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번리 전의 하이라이트는 그리 많은 득점으로 장식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 번리 소속이었던 헨드릭은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할 수 있다. 그는 터프 무어에서 원했던 계약 협상에 실패한 뒤 FA가 되었고 그는 전 소속팀을 상대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번리는 선수들이 필요하다

특히 지난 시즌 막바지에 일련의 부상으로 인해 번리는 왜 이들이 헨드릭을 그렇게 쉽게 놓아줬는지 의아할 것이며, 벤 미, 잭 코크, 애슐리 반스와 같은 주요 선수들이 회복하기에는 짧은 휴식기가 부족했을 것이다.

디쉬 감독은 대부분의 부상이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기간 동안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그는 이미 센터백 제임스 타코우스키와 공겨수 제이 로드리게스가 복귀하는 것을 보았다.

번리의 감독은 브라이튼으로부터 계약한 미드필더 데일 스티븐스를 경기에 투입하려 할 것이다. 번리는 적어도 센터백과 윙어가 필요하며, 이들은 오른쪽 윙에서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리버풀의 젊은 선수인 해리 윌슨을 주목하고 있다.

이미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의 경우 디쉬 감독은 타코우스키와 잉글랜드 U-21 윙어인 드와이트 맥닐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여름 이적 시장이 끝나는 것에 기뻐할 것이다.

번리는 개막전에서 두 경기에서 패했다. 하지만 이들은 레스터에 4-2로 패할 때 기회를 만들어냈고, 크리스 우드가 득점은 물론이고 골대를 맞추기도 했으며 그 뒤 이들은 사우샘프턴에서 0-1로 패했다. 만약 타코우스키가 동료 벤 미가 없이도 수비에서 자신의 활약을 할 수 있다면 그는 뉴캐슬을 저지하며 공격수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