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십 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에서 이들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팀으로 명성을 얻었다. 선수에게 어마어마한 금액의 금액을 제시하거나 종종 이적 대상이나 선수를 내보내는 팀을 불안하게 하는 ‘괴롭힘의 전술’로 일컬어지는 것들이었다.
‘갈락티코’시대가 그 증거였다. 팀의 균형과 일반적인 사기를 약화시키는 것을 의미할 지라도 마드리드가 계속해서 스타와 계약하는 시기였다.
2003년을 예로 들어보면 이 팀은 데이비드 베컴과 계약했지만 페르난도 이에로와 클로드 마켈렐레를 내보냈다.
다음 시즌은 그나마 나아졌다.
하지만 루이스 피구와 지네딘 지단과 같은 선수들을 영입할 때 큰 성공을 거두었고, 레알 마드리드만큼 축구계에 큰 존재감을 드러낸 팀은 없었다.
12년 전으로 돌아가 보면 팀은 바르셀로나가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카카와 계약하고 몇 주 만에 가장 유명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계약하면서 거금을 지출했다.
그 이후로 가레스 베일과 에당 아자르가 있었는데, 누가 그 다음이 될 것인가?
확실히 이들은 뭔가를 필요로 한다.
이 레알은 주요 영역에서 노화되고 있는데,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 토니 크루스, 카림 벤제마, 루카 모드리치와 같은 선수들은 모두 이들의 엄청난 경력에 있어서 쇠퇴기에 있다.
최근에는 크루스(30)와 모드리치(34)가 단지 몇 경기에서만 영향력을 끼치며, 베일(30)은 출전했을 때 지나치게 불안정하며, 라모스(33)는 상황이 어려워지면 지나치게 무분별한 행동을 한다고 비난을 받아왔고, 또한 일반적으로는 수비가 견고하지 않으며 충분한 공격 위협을 가하지 못하고 있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계약했지만 여전히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에 대한 문제도 있다.
로드리고, 테오 에르난데스, 루카 요비치와 같은 젊은 선수들이다.
요비치는 지난 여름 레알이 계약한 대표적인 선수 중 하나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6000만 유로에 이적했지만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서 2골밖에 넣지 못했다.
경기력을 되찾기 위해 고전하는 와중에 그는 몇 주 전 세르비아로 돌아간 뒤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지침을 무시한 것으로 알려지며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으로 보였다.
그렇기는 하지만 그는 지단 감독 지휘 하에 약간의 역할만을 해왔으며 어쩌면 규칙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두드러진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은 그의 경기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이와 같은 선수들이 여름부터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될 것인가, 혹은 프랑스 출신의 감독이 높은 몸값의 선수들에게 그의 시선을 돌릴 것인가?
만약 보도가 믿을 만하다면 폴 포그바는 확실히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 한 시즌을 팀에서 보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나 에이전트의 요구를 수용하며 낮은 몸값에 내보낼 것이라고 마드리드가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 것이다.
마드리드는 그의 불안전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장에서 적어도 1억 3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을까? 그 선수가 주급 30만 파운드를 요구하는 것에 더해 대부분의 구단이 그런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큰 의문’이 있을 것이다.
포그바는 지난 12개월 동안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는 것에 대해 크게 연관되어 있었는데, 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그러한 이적 소문을 부채질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선수들도 있다.
레알과 라이벌인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의 왼쪽 백인 다비드 알라바와 연관되어 있었다. 이 오스트리아 선수의 바이에른과의 계약은 내년에 끝나며, 그는 아직 이 독일 팀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다.
리버풀의 공격수 사디오 마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점점 베르나베우로 이적하는 것에 대한 연관성이 커지고 있으며, 새로운 보도에 의하면 이 팀이 제이든 산초나 1월에 오스트리아 기반의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분데스리가로 1월에 이적한 이후 엄청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그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팀 동료인 얼링 브라우트 홀란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다른 공격수와의 연관성이 있는데, 스페인의 AS는 지단 감독이 울버햄튼의 9번인 라울 히메네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레알의 도시 라이벌인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히메네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44회 출전해 22득점을 했다.
이 28세의 선수는 오랫동안 레알에서 활약한 중앙 공격수 벤제마의 부담을 덜어줄 이상적인 선수로 보인다.
하지만 아마도 최고의 계약은 여전히 스페인의 수도로 돌아올 수 있는 선수들일 것이다.
2018년 레알 베티스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23세의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는 세리에A에서 최고의 미드필더로 꾸준히 활약해 왔다. 이 강하고 활발하면서도 멋진 이 선수는 스페인의 미드필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으며, 레알에 있어서는 자연스러운 영입이 될 것이다.
반면 아크라프 하키미가 돌아올 수도 있는데, 거의 2년 동안 도르트문트에 임대되어 있던 이 모로코 출신의 선수는 팀과 새로 5년 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단 감독은 그가 매우 중요하다고 선수에게 말하며 그의 복귀를 주장했다.
확실히 이는 그가 돌아올 것임을 의미한다.
어쩌면 결국 ‘갈락티코’ 시대가 끝나가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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