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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진격의’ 전북 vs ‘잔류왕 탈피’ 인천… 최후의 승자는 누구

전북 vs 인천

전북 현대 모터스가 9월 25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앞선 두 경기는 전북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1차전은 전북이 5-0 대승을 거두며 인천의 기를 확실하게 눌렀다. 전북은 송민규의 극장 골로 광주를 잡고 선두 울산과의 승점차를 1점으로 좁혔다. 인천은 서울과 0-0으로 비기며 4경기째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쟁점

송민규·백승호 부활… ‘선두 탈환’ 잰걸음 옮기는 전북

전북은 지난 21일 광주 원정에서 1-2 역전승을 따내며 선두 울산을 1점차로 따라 붙었다. 울산이 포항을 꺾기 전까지 몇 시간이나마 1위 탈환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날 전북은 후반 14분 백승호의 오른발 슛이 광주 골문을 흔들며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듯했다. 그러나 구자룡이 자책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원점을 돌아갔다. 구세주는 송민규였다. 후반 추가 시간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엮어냈다.

송민규는 백승호와 함께 최근 전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다. 둘은 이적 과정에서 잡음이 심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제는 훌훌 털고 전북의 ‘젊은 피’로 거듭나 최근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백승호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5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공수 전 부문 팀 내 1위를 차지했고, 송민규는 광주전에서 이적 뒤 첫 골을 터뜨리며 부활을 예고했다. 

김상식 감독은 그간 “송민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잘 이겨낼 것”이라며 ‘무한 신뢰’를 보여왔다. 김 감독의 기다림을 골로 화답하는 데는 두 달여가 걸렸다. 이제 제대로 비상할 날만 남았다.

 

서울전서 헛심 뺀 인천… 관건은 ‘무고사’의 부활

인천은 지난 21일 서울 원정에서 서울과 비기며 헛심을 뺐다. 이날 인천은 김현·이종욱을 투톱으로 세워 측면과 중앙을 활발하게 공략했다. 전반 30분 가슴 철렁한 장면도 있었다. 서울 기성용이 하프 서클 바깥에서 때린 슈팅이 그대로 인천의 골망을 가른 것. 그러나 VAR에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취소돼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기는 0-0으로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인천은 올해 ‘잔류왕’ 타이틀을 내려놓고, 중위권 강팀 이미지 구축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최근 울산·제주·성남 3연전 패배로 상승세가 주춤하다. 이런 가운데 서울전은 비기긴 했지만, ‘보약’으로 삼기 충분한 결과다. 조성환 감독도 “연패로 부담감을 안고 경기에 임해야 하지만, 이겨내야 한다”며 ‘멘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패 없는 강팀 없고, 연패에 굴복하는 강팀도 없다는 것이다. 

마지막 퍼즐은 무고사다. 인천의 주포 무고사는 8월 29일 성남전 이후 한 달 가까이 득점이 없다. 골키퍼 정산이 부상으로 이탈한 것도 변수다. 전북전은 여러모로 인천에 ‘강팀의 자격’을 묻는 경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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