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0-1 벤피카
벤피카는 오늘 밤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밀란에 1-0 승리를 거두며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3번째 승리를 거두었다.
아델 타랍의 후반전 득점은 마르코 지암파올로 감독의 팀이 두 번이나 골대를 맞추며 열심히 싸운 경기에서 이들을 이기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벤피카는 이들의 운을 통해 3승점을 모두 챙겼다.
유럽 최고의 팀들이 몰려 있는 가운데 벤피카는 포르투갈의 깃발을 휘날리고 있으며, 3승은 ICC 2019 결과 중 최고의 성적이다.
확실히 브루누 라지 감독의 팀은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다음 시즌의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경기 하이라이트
비록 벤피카가 첫 슛을 득점으로 연결시켰지만 밀란이 전반전에는 더 나은 활약을 펼쳤다. 라파가 아델 타랍에게 패스했고, 그는 페널티지역 바로 앞에서 슛을 했지만 지지 돈나룸마는 오른쪽 아래 모서리에서 슛을 잘 막아냈다.
밀란은 16분에 하칸 칼하노글루가 벤피카의 페널티지역 바로 앞에서 공을 잡아 슛을 날리며 득점할 기회를 잡았지만 오른쪽 골대를 맞고 벗어나고 말았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수소는 최근 밀란에서 뛰는 것의 의미를 알려준 것에 대해 전 감독인 겐나로 가투소에게 감사를 표했고, 경기장을 휘저으며 밀란의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그는 사무 카스티예호에게 크로스를 했고 그의 슛은 아래쪽 모서리에서 막혔고, 벤피카의 골키퍼인 오디세아스 블라흐디모스는 파비오 보리노가 오른쪽 아래로 날린 슛에 좋은 세이브를 거두었다.
수소는 보리니에게 패스했고, 블라흐디모스는 가까운 거리에서 다시 한 번 세이브를 기록했고 그 뒤 수소는 스스로 먼 거리에서 슛을 날렸지만 근소한 차이로 벗어날 뿐이었다.
칼하노글루와 득점왕 크르지초프 피아텍이 패스를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블라흐디모스는 이들의 시도를 잘 막아냈다.
스위스 출신의 공격수 하리스 세페로비치는 최근 벤피카와 피오렌티나 간의 경기에서 득점했지만 전반전에는 잘 조직된 밀란의 수비를 쉽사리 뚫지 못했고, 가브리엘 피레스가 전반 종료 직전에 슛을 했지만 돈나룸마는 쉽게 막아냈다.
후반전에 벤피카는 더 많은 야망을 보였고,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의 크로스를 피레스가 헤더로 연결시켰지만 돈나룸마는 오른쪽 상단 구석에서 잘 막아냈다. 카스티예호는 반대쪽 골대에서 세이브를 기록했고, 돈나룸마가 피지의 69분 슈팅을 잘 막아내며 경기는 끝과 끝을 왔다갔다했다.
수소는 다시 밀란의 공격을 시도했지만 그의 슛은 쉽게 막혓고, 그 뒤 81분에 루카스 비글리아가 슛을 했을 때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그의 슛은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그리고 나서 비글리아의 프리킥은 골대를 맞았고 밀란은 이 밤이 이들의 것이 아님을 깨닫기 시작했다.
피아텍은 헤딩슛을 했지만 벤피카는 더 강한 팀으로 경기에서 승리했다.
주요 지표
SBOBET의 ICC 2019 배당은 포르투갈 챔피언의 승리에 2.37로 가능성을 높게 점쳤고, 이들이 당연한 승리를 가져왔다.
전반전에 밀란은 54%의 점유율과 9-4의 슛을 했으며, 4개의 유효슈팅을 했고 벤피카는 단 한 번의 유효슈팅만 할 수 있었다.
포르투갈 팀은 공을 신중하게 다뤘으며, 91%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한 반면 밀란도 89%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후반전이 끝날 무렵에는 두 팀 모두 88% 이상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벤피카는 승점을 만들었고 19-15의 슛과 8-6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 승리로 벤피카는 맞대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다음 일정은?
다음으로 밀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게 되는데 이는 쉽지 않을 것이다. 맨유는 지금까지 프리시즌 무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들 역시 3전 3승을 거두려 하고 있다.
벤피카는 올해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마지막 경기를 치렀으며, 유럽의 빅리그가 2019/20 시즌을 맞이하려 하고 있기에 포르투갈 리그를 다시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도 이런 경기력이라면 탈락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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