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vs 크로아티아
잉글랜드에서 또 하나의 주요 대회가 곧 시작하는데, 이는 축구 열기가 높아짐을 의미한다.
또한 비현실적인 기대를 의미하기도 하는데, 결국 거의 정당화되지 않은 낙관론을 낳게 된다.
스코틀랜드 서해안의 글래스고에서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 있는 카스피 해 연안까지 11개 경기장에서 31일 동안 51경기가 치러진다.
유로 2020은 모든 조별리그를 홈에서 치르는 이점을 누리는 잉글랜드에게 특별해질 수 있는데, 일부 사람들이 ‘욕망과 기업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기념비’라고 묘사되는 것은 첫 경기가 시작되면 잊힐 수 있다.
우리는 많은 유로 2020 하이라이트가 다음 한 달 동안 웸블리에서 나올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의문점은 이런 점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수들에게 이득이 될지 여부이다.
지난 월드컵 준결승 맞대결이 다시 이루어지는 것은 좋은 지표가 될 것이다.
쟁점
잉글랜드는 확실히 주요 대회에서 좋은 팀을 꾸렸는데, 중요한 포지션에서 세계적 수준의 선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들은 중요한 팀을 상대할 때 현실적으로 압도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더 강력한 팀을 상대할 때마다 발생했던 일이다.
하지만 3년 전 여름과 마찬가지로 추진력, 유리한 무승부, 그리고 열렬한 응원은 오래 이어질 수 있다.
그렇기에 여러 유능한 젊은 선수들, 기술적으로 재능 있는 선수들이 있는데, 이번에 올해의 젊은 선수로 선정된 필 포덴,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의 메이슨 마운트, 아스톤 빌라의 주장인 잭 그릴리쉬 등이 있다.
주장 해리 케인, 라힘 스털링, 마르쿠스 래쉬포드와 같은 선수들이 공격 선택지로 남아 있기에 팬들이 기대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주요 임무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유능한 공격과 다소 약한 허리 부분의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다.
이번 여름 잉글랜드의 D조 상대팀 중 그 어느 국가도 유로 우승의 진정한 경쟁자는 아니며, 그렇기에 이점을 누리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이들의 첫 상대인 크로아티아도 아니다.
이 월드컵 결승 진출국은 러시아 월드컵 이후 리빌딩을 잘 이루었지만 탈의실에서의 논쟁 소문은 우려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만약 스타 선수인 루카 모드리치와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이반 페리시치를 뺀다면 이 동유럽 국가가 다시 한 번 결승에 오르기 위한 세계적 수준의 재능이 확연히 부족하다.
마리오 만주키치와 이반 라키티치와 같은 선수들이 현재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상황에서 즐라트코 다리치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이 이 대회의 수준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어려운 임무를 맡고 있다.
실제로 다니엘 수바시치와 이반 스트리니치 역시 은퇴한 상황에서 2018 월드컵 결승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던 4명의 선수는 역할을 마쳤다.
그래서 잉글랜드가 활발한 미들급 팀인 크로아티아를 꺾으면 이 대회의 우승후보 5위나 6위에 오를 수 있다.
홈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잉글랜드가 어느 정도 복수할 수 있는 순간이 될 수도 있다.
전적
두 나라의 최근 맞대결은 2018년 11월로, 이는 5개월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세 번째로 맞붙은 것이었다.
제시 링가드와 해리 케인의 후반전 득점이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의 선취점을 무산시키면서 잉글랜드는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로부터 한 달 전 리예카에서는 무실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물론 그 해의 중요한 경기는 7월에 열렸으며 크로아티아가 2-1로 승리했다. 이는 월드컵 준결승전으로 크로아티아가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에 앞서 주요 대회에서 둘이 맞붙은 것은 유로 2004로, 웨인 루니가 그의 떠오르는 재능을 발휘한 경기로 기억되고 있다.
그는 두 골을 넣었고 이후 팀 동료가 되는 폴 스콜스와 프랭크 램파드가 득점을 추가하며 잉글랜드가 4-2로 승리했다.
전체적으로 잉글랜드는 5승, 크로아티아는 3승이 있으며 두 팀 간에는 2번의 무승부가 있었다.
베팅 팁
잉글랜드 vs 크로아티아 | 잉글랜드 전반전 아시안 핸디캡 -0.50 @ 2.49 | |
6월 13일 21:00 (GMT+8) |
지난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가 잉글랜드를 탈락시켰다는 점을 고려하면 SBOTOP 유로 2020 배당은 이들에게 의외로 야박하다.
이들의 승리는 4.90, 아시안 핸디캡 +0.25는 2.66이다.
반면 잉글랜드의 승리는 1.75, 아시안 핸디캡 -1.00은 1.36을 보인다.
세 경기에서 두 번째로 무승부를 거두게 된다면 3.30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아무도 팽팽한 경기를 예상하지 않고 있는데, 1.75골 이하에는 2.61, 총 0-1골은 2.58을 보인다.
반면 2.50골 이상은 2.33, 총 4-6골은 4.80의 배당을 얻을 수 있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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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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