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IBA 월드컵이 중국에서 8월 31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개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5개 국가가 참가한다.
아시아 팀들은 세계 농구에서 아메리카와 유럽의 우위를 무너트리지 못했고, FIBA 월드컵 2019 배당은 이들 중 어떤 팀도 진정한 역량을 가진 팀으로 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아시아 팀들은 이들 자신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으려 하며 한두 번 배당을 거스르려 할 것이다.
이 6개 아시아 팀을 각각 면밀히 살펴보고, 이들이 2019 FIBA 월드컵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확인해 보자.
중국
중국은 2014년 FIBA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한 이후 돌아왔다. 하지만 이들은 대회 주최팀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진출권을 얻을 필요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대회 2라운드에 진출할 좋은 기회를 갖고 있다. 이들은 폴란드, 베네수엘라, 코트티부아르가 속한 경쟁력 있는 A조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7피트의 장신 선수인 이젠롄, 저우치, 왕제린의 장신 포워드를 바탕으로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어떤 팀에든 도전할 수 있는 규모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가드, 특히 포인트가드인 궈아이룬이 필요할 것이다.
이란
이란은 10년 이상 아시아 지역의 강팀 중 하나였지만 아직 세계 대회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10번의 FIBA 월드컵 경기에서 단 두 번만 승리했을 뿐, 아직 16강에 진출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들은 올해 이를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아야 할 것이다. 스페인이 C조 나머지 팀들에 비해 뛰어난 가운데 이란은 2위를 차지하기 위해 푸에르토리코와 튀니지를 상대해야 할 것이다.
현재 30대 중반인 스타 선수인 하메드 하다디는 이란의 기회를 잡기 위해 계속 공격 부분에서 무거운 부담을 가져갈 것이다.
일본
일본은 터키와 체코뿐 아니라 우승후보인 미국과 함께 힘겨운 E조에 속해 있다. 결과적으로 2019 이들을 향한 FIBA 월드컵 2019 배당은 이들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가능성을 낮게 점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일본은 이들 자신에 대해 좋은 모습을 보이려 할 것이다. 귀화한 거인 닉 파제카스와 최근 워싱턴 위저즈에서 이적한 떠오르는 스타인 젊은 루이 하치무라, 그리고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포워드인 와타나베 유타가 팀을 이끌고 있기에 일본 국가대표팀은 FIBA 월드컵 2019의 하이라이트를 어느 정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요르단
일본과 비슷하게 요르단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 힘든 경기를 하게 된다. 이들은 프랑스, 독일, 도미니카 공화국과 함께 경쟁이 치열한 G조에 속해 있다.
요르단은 FIBA 월드컵에 두 번째로 출전했으며, 지난 2010년의 5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이들은 오스트레일리아와의 첫 경기에서 큰 충격을 줄 뻔했지만, 이어진 경기에서는 그리 접전을 벌이지 못했다.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개막전은 이들이 대회 첫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필리핀
다른 많은 아시아 국가들과 같이 필리핀도 비록 귀화한 안드레이 블라체가 있기는 하지만 신장 면에서는 불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은 FIBA 월드컵 2회 연속으로 출전권을 따내는 데에 성공했다.
필리핀 팀은 지난 2014년에 네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이들은 많이 변화하고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팀을 중국으로 데려올 것이며, 33세의 블라체와 필리핀 농구협회 MVP인 준 마르 파하르도의 장신 선수들이 이들을 공격적으로 이끌기를 기대할 것이다.
니콜라 요키치가 이끄는 세르비아는 D조에서 큰 우위를 점하고 있는 반면 필리핀은 이들의 첫 경기에서 어떻게든 이탈리아를 상대로 이길 수 있다면 2위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대한민국
이번 대회는 21년 동안 한국의 세 번째 FIBA 월드컵 출전이다. 이전 두 번의 대회에서 이들은 10경기 중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첫 승을 거두는 것도 꽤 힘든 일이 될 수 있는데, 이들이 아르헨티나, 러시아, 그리고 최근 재정적 문제에 직면해 있는 나이지리아의 세 강팀을 상대하는 B조에 있기 때문이다. SBOBET 배당은 이들이 조별예선에서 통과하는 데에 121.00의 배당을 보였으며, 다른 세 팀은 3.00 또는 그 이하의 배당을 보였다.
6.9피트 이상의 선수가 없는 체격의 열세가 있기에 한국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이들의 3점슛이 꼭 성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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