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vs 인터 밀란
AC 밀란과 인터 밀란이 새로운 세리에A 시즌의 첫 데르비 델라 마돈니아를 치르면서 밀라노는 다시 한 번 분열될 것이다.
인터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지휘하에 첫 세 경기에서 모두 이긴 뒤 리그 1위에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밀란은 두 경기에서 연승했고, 이번 시즌 이들의 힘겨운 라이벌로부터 승점을 따낸 첫 팀이 되기 위해 매우 열심일 것이다.
SBOBET 세리에A는 이미 이번 시즌에 로마가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이번 시즌의 흥미로운 더비를 다루었다. 그리고 양 팀의 재능을 바탕으로 밀라노 더비는 그만큼 재미있을 가능성이 있다.
쟁점
밀란은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그만큼의 활약은 아니었다.
마르코 지암파올로 감독은 개막 주말에 우디네세를 상대로 1-0으로 패하면서 AC 밀란 감독으로써 좋은 시작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 뒤 밀란은 몇몇 중요한 결과를 얻어냈다.
이들은 바로 다음 주 브레시아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바로 회복했고,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이후 베로나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해 뛰어난 활약을 한 스타이자 22골로 득점 선두였던 크르지초프 피아텍은 베로나를 상대로 68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드디어 시즌 득점을 시작했다.
통계에 따르면 밀란은 두 경기를 모두 지배했다. 이들은 두 번의 승리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는데, 브레시아를 상대로 63퍼센트, 그리고 베로나를 상대로는 무려 70%였다. 게다가 이들은 사이드라인을 이용한 플레이로 많은 슛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러한 활약들은 지표에서 보이는 것만큼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이들의 점유하는 내내 득점 기회를 만드는 데에 고전했다. 이들은 심지어 거의 70분 동안 10명으로 뛴 베로나를 상대로도 그럴 수 없었다.
지암파올로 감독은 여전히 그가 선호하는 다이아몬드 포메이션으로 경기하기에 적합한 미드필더 조합을 찾지 못했고, 그로 인해 이들은 공격력이 약해졌다. 한편, 피아텍 또한 새로운 체계에서 그리 효과적이지는 못해 보였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이라면 알레시오 로마뇰리와 마테오 무사치오의 센터백이 시즌 초반에 좋은 활약을 했다는 것이다. 공격 쪽에서 여전히 경기력을 갖춰가고 있는 가운데 이 두 수비수는 밀란이 더비에서 성공을 거두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콘테는 곧바로 그의 자취를 남기고 있다.
인터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부임은 전도유망했다. 인터의 세리에A 2019 결과는 이들이 단 한 골만 내주며 3전 3승을 거두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레체르를 상대로 4-0 승리를 거둔 뒤 칼리아리에 2-1 원정 승, 그리고 홈에서 우디네세에 1-0 승리를 거두었다.
새로 계약한 로멜루 루카쿠와 스테파노 센시가 각각 2골을 넣으며 좋은 경기력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콘테 감독은 또한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동안 멕시코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알렉시스 산체스 같은 선수를 공격에 기용할 수 있다.
하지만 콘테 감독과 인터는 챔피언스리그 개막전에서 슬라비아 프라하를 상대로 시즌 초반의 첫 고비를 맞았다. 이들은 대회 약체 중 하나로 평가되는 팀을 상대로 한 수치스러운 홈 패배를 면하기 위해 추가 시간에 니콜라 바렐라의 동점골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 실망스러운 활약은 더비를 앞두고 콘테 감독과 팀에게 잠재적으로 경종을 울릴 수 있다. 콘테 감독은 검증된 전략가로, 유럽에서 다소 뒤쳐진 뒤 그의 선수들이 더비를 더욱 잘 준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콘테 감독은 이미 인터의 수비진이 우승을 차지하게 만들었던 유벤투스와 같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유망한 발전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밀란의 현재 공격 부분이 우려스럽기에 인터는 이들의 라이벌이 위험한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한다.
전적
밀란 vs 인터 전은 유럽 축구에서 가장 유명한 라이벌전 중 하나이다. 두 도시 라이벌은 총 223번 맞붙었다. 인터가 현재 80승으로 약간의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밀란은 76승, 그리고 67번의 무승부가 있어싿.
인터는 최근 몇 년간 이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들은 최근 6번의 세리에A 맞대결에서 무패(3승 3무)하고 있다. 이들은 또한 7년 만에 처음으로 밀란을 상대로 2득점을 했다.
이적 기간 동안 파리 생제르맹에 영입된 마우로 이카르디는 지난 시즌 첫 맞대결에서 추가시간 결승골을 넣었다. 인터는 더비에서 득점을 올리곤 했던 이 아르헨티나 선수를 그리워할 것이다. 그는 밀란을 상대한 다섯 번의 세리에A 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베팅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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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vs 인터 밀란 | 2.25골 이하 @ 2.00 |
| 9월 22일 02:45 (GMT+8) |
세리에A 배당은 1X2 시장에서 2.36의 배당을 보이는 인터에게 약간 기울어 있으며, 밀란은 3.15, 무승부는 3.05이다.
인터가 최근 몇 년 동안 라이벌보다 나았으며 시즌을 잘 시작했지만 밀란이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가능성은 여전히 매우 높다.
이것이 내가 오버-언더 시장, 특히 2.25골 이하를 보는 이유다. 양 팀은 이번 시즌 한 골만 허용했고, 밀란은 공격에서 특별히 좋지 않다. 나는 두 라이벌 간의 이번 더비가 매우 팽팽하고 낮은 득점이 나오는 경기일 것으로 예상한다.
별 (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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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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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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