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2-0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오랫동안 계약을 원하는 듯한 에당 아자르가 이번 여름 잉글랜드를 떠난다면 그는 7시즌을 머무는 동안 프리미어리그 2019의 수많은 하이라이트를 남기게 될 것이다.
실제로 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함께 아자르는 프리미어리그에 걸맞은 세계적 스타였고, 두 번의 우승을 거두었다.
만약 그 증거가 필요하다면 첼시와 웨스트햄 간의 맞대결에서 24분만에 일어난 일은 그의 뛰어난 재능을 확실하게 각인시켜주는 것이었다.
경기 하이라이트
골대에서 35야드 떨어진 거리에서 공을 잡은 2015 올해의 PFA 선수에게는 그리 다양한 공격 루트가 없었다.
이것을 염두에 두고 있던 벨기에 출신 선수는 혼자 공을 몰고 가기 시작했고, 젊은 선수 데클란 라이스와 웨스트햄의 주장인 마크 노블 사이에서 달리기 시작했다.
그 뒤 첼시의 10번은 파비안 발부에나와 안젤로 오그본나를 제치고 루카스 파비안스키를 상대로 정확한 골을 성공시켰다.
이것은 놀랍고 환상적이었으며, 만약 SBOBET 팬들이 이번 시즌 다른 팀들의 득점에 대한 프리미어리그 2019 배당을 연구한다면 이 골에 대적할 만한 것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 선수는 그의 팀과 지난 여름 월드컵에서 벨기에를 3위로 올려놓은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몇 번이고 득점을 하곤 했다.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이 플레이메이커는 다음 시즌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기회를 높이면서 상대 선수나 팀 동료들보다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보여주었다.
이 순간 시끄러운 런던 더비가 활발해지기 시작했고, 첼시의 일방적인 경기가 이어졌다. 아자르는 득점하고 몇 분 뒤 곤살로 이과인에게 패스했고, 이 공격수의 슛은 골대에 맞고 멀리 튀어나갔다.
젊은 윙어 칼럼 허드슨-오도이가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연속 선발로 출전하면서 활발하게 움직였고, 홈 팀은 앞서 나가면서 좋은 경기를 하고 있었다.
아자르는 계속해서 원정 팀을 괴롭혔고, 에런 크레스웰의 멋진 수비는 허드슨-오도이가 두 번째 골을 넣는 것을 막아냈다.
이 두 선수는 전반 종료 4분 전에 다시 공격에 나섰고, 아자르가 그에게 패스했다. 그의 슛은 파비안스키가 손끝으로 쳐내 경기장 밖으로 내보냈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같은 팀을 상대로 원정 5경기 연속 득점한 첫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외로운 공격수가 후반전에 나오지 않은 것은 홈 팀이 우세했기 때문일지 웨스트햄의 전략이 틀렸다는 신호일지는 모를 일이었다.
두 번째 골이 나오기는 쉽지 않았고, 케파 아리자발라가는 후반전 시작 9분 만에 공을 막아내야 했다. 그는 마르코 아루나우토비치와 발목 부상 이후 첫 출전한 펠리페 앤더슨의 협공에 이어진 마누엘 란치니의 슛을 막아냈다.
그 뒤 앤더슨은 홈 팀의 골키퍼를 향해 슛을 날렸고 크레스웰 역시 웨스트햄의 득점을 올릴 뻔했다. 웨스트햄은 이번 경기에서 19년만에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4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받고 있는 부당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꽤 감독직을 잘 수행하고 있었다. 불만은 예상보다 오래 이어질지도 모르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끌던 작년보다 현 상황에서 6승점을 더 확보하고 있다.
루벤 로프터스-쉬크가 교체될 때도 몇몇 야유가 사리 감독을 향했지만 그의 교체는 경기를 매듭짓는 두 번째 득점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르나우토비치의 슛은 동점에 근접했지만 실패한 이후 로스 바클리의 정밀한 패스가 아자르를 향했고, 그 누구라도 뒤의 일은 알 수 있을 것이다.
경기를 지배하고 마무리하면서, 어쩌면 그의 몸값에는 1천만 파운드가 추가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논쟁은 다른 날들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그저 에당 아자르의 천재적인 활약에 감탄할 뿐이다.
주요 지표
웨스트햄이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마지막 승리를 거둔 지 17년이 지났다.
첼시는 웨스트햄과 맞붙은 13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2002년 9월 3-2로 패한 이후 무패(9승 4무)하고 있다.
첼시는 이제 시즌 초반 5경기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3연승을 거두고 있다.
첼시는 지난 4시즌 동안 홈 프리미어리그 런던 더비에서 3경기만 패했다. (10승 4무)
첼시는 이번 시즌 리그 최고의 홈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10골만을 실점했다.
웨스트햄은 12월 말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뒤 7번의 원정 경기에서 6패하며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이제 16번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고작 두 번만 실점하지 않았다.
다음 일정은?
이 경기는 첼시에게 정신없이 바쁠 11일 간 4경기 중 첫 경기였다.
이 런던 서부 팀은 이제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위해 슬라비아 프라하와 원정 경기를 펼치게 된다. 그 다음 주에는 2차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그 사이에 리버풀과의 프리미어 원정 경기가 열린다.
웨스트햄은 그렇게 바쁘지는 않다. 이들은 토요일에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위해 올드 트래포드로 향하며, 그 다음 부활절 토요일(4월 20일)에 레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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