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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리그; ‘20일 휴식’ KT vs ‘사기 최고’ NC… PO 1차전 승자는 누구

KT vs NC

KT 위즈가 10월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NC 다이노스2023 KBO리그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치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9승 6패로 KT가 앞서고 있다. KT는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144경기를 마치고 준PO를 위한 담금질에 한창이다. 부상으로 엔트리를 이탈했던 고영표, 웨스 벤자민, 엄상백 등도 복귀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NC는 난타전 끝에 SSG를 1점 차로 꺾고 3승 무패 셧아웃을 달성하고 PO 진출을 확정했다. 1~9번이 의미 없는 막강 타선과 든든한 마운드 덕분이다. 


쟁점

‘막내 구단’, ‘꼴찌 구단’은 옛말… KT, 2021년 이후 또 ‘사고’ 칠까

KT는 지난 10일 두산과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일찌감치 휴식에 들어갔다. 다른 팀들이 잔여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경기 감각 유지와 부상자 회복에 집중한 KT는 PO 1차전을 5일 앞둔 25일 홈에서 팀 훈련을 진행했다. 이강철 감독은 “고영표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고, 벤자민도 나쁘지 않다”며 “엄상백은 중간 계투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엄상백은 아직 선발로 나설 만큼 투구 수가 올라오지 않아 계투로 시작해 천천히 몸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KT는 2020년 이후 4년 연속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며 ‘막내 구단’ 꼬리표를 떼고 강팀으로 거듭났다. 2021년에는 창단 8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일궈내며 야구계를 놀라게 했다. 1군 무대에 합류한 2015년 이후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문 KT는 2019년 이강철 감독 부임 이후 달라지기 시작했다. 창단 후 첫 5할 승률을 기록하더니, 2020년 가을 잔치에 진출하는 ‘사고’를 친 것. 올해는 시즌 초 최하위까지 추락했지만, 6~8월 마법 같은 뒷심을 발휘하며 리그 2위로 도약했다.

PO 1차전에는 윌리엄 쿠에바스가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18경기에서 12승 무패, 평균 자책점(ERA) 2.60으로 맹활약한 쿠에바스는 KT의 확실한 1선발 카드다.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가을 바람 제대로 탄 ‘공룡 군단’… 웬만해선 NC를 막을 수 없다

NC는 25일 창원NC파크에서 SSG를 7-6으로 제압하고 PO 진출을 확정, 한국시리즈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외국인 선발 태너 털리가 2이닝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된 가운데 1회부터 불방망이를 휘두른 NC는 2회 초 SSG 에레디야에게 만루 홈런을 얻어맞으며 3-5로 역전당했다. 그러나 2회 말 제이슨 마틴이 우월 3점포를 쏘아올리며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NC는 김영규 등 불펜의 무실점 호투와 야수들의 호수비로 남은 7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가을 바람을 탄 공룡의 기세를 이어갔다.

PO 1차전에는 37년 만의 20승-200탈삼진 주인공 에릭 페디가 출격을 대기한다. 페디는 올 시즌 30경기에서 20승 6패 ERA 2.00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선발로 우뚝 섰다. 강인권 감독은 “현재로선 변수가 생기지 않으면 (PO 1차전은) 페디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페디의 공백기가 길어) 감각이 떨어져 있을 것 같긴 한데, 시간이 있으니 불펜 피칭을 한 차례 더 할 것”이라며 “한 이닝만 던지면 금방 감을 잡을 것”이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단판 승부’의 부담 속 두산을 꺾고 준PO에 진출한 NC는 지난 시즌 챔피언 SSG에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PO를 확정했다. 정신적, 육체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가운데 나흘의 휴식까지 얻었다. 하늘이 NC 돕고 있는 듯하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62승 5무 77패로 KT의 열세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은 KT가 4승 1패로 앞서고 있다. KT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4승 1패로 상승세다. NC의 최근 원정 5경기(이하 포스트 시즌 일정 포함)은 2승 3패로 좋지 않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KT가 NC 모두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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