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vs 대한민국
C조 최고의 두 팀인 중국과 대한민국이 화요일 밤 선전에서 월드컵2026 아시아 예선 2차전을 치른다.
두 팀은 좋은 출발을 보였는데, 중국은 어제 태국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었으며 대한민국은 홈에서 싱가포르에 5-0 대승을 거두었는데, 이는 예상된 결과였다.
중국과 한국의 다른 공통점은 각자의 팀을 성공으로 이끌면서 스스로를 증명하려 하는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는 사실이다.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모두 월에 선임되었으며 서로를 처음 상대하게 된다.
쟁점
중국의대표선수인우레이
어제 태국은 중국에 맞섰으며, 23분 역습 과정에서 사락 유옌의 발리슛이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한 점 앞서 나갈 때 반전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중국은 6분 뒤 다시 동점을 만들었는데, 웨이 시하오가 우 레이의 동점골에 기여했다. 우 레이는 그의 단독 슈팅이 벗어나지 않았다면 전반 종료 전에 두 번째 골을 넣을 수도 있었다.
우 레이의 골 이후 중국은 74분에 역전을 성공했는데, 셰 펑페이가 가진 공이 수비의 견제를 받지 않는 왕 상위안의 편안한 헤더로 이어졌고, 이들은 마지막까지 홈 팀을 잘 막아냈다.
우 레이는 소속팀과 국가대표에서 기록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 31세의 선수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역대 다득점 공동 선두(131골로 엘케손과 같음)이며, 대표팀에서는 31골로 수정된 하오 하이동의 국가대표팀 성적인 39골에 다가서고 있다.
중국의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은 우 레이가 있다는 것에 매우 기뻐하고 있는데, 그의 결정력뿐 아니라 상하이 포트의 이 스타는 팀 동료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드는 연계 플레이에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손흥민에게너무크게의지할필요가없다
손흥민은 경기 후반에 발목을 절뚝거리며 치료를 위해 옆으로 물러났을 때 한국 응원단에게 걱정을 안겼다. 다행스럽게도 이 토트넘의 주장은 90분을 모두 잘 마무리했으며, 부상 우려를 모두 지워버렸다.
하지만 손흥민의 최근 부상 이력을 고려하면 그에게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심은 남는다. 이번 태극 전사들에게 좋은 소식은 이제 이것만이 공격에 나서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울버햄튼의 “한국 선수”라는 애칭을 얻은 황희찬이 그 큰 이유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7골 2도움을 기록한 그는 최고의 경기력이라고 해도 무방하며, SBOTOP 축구 팬들은 다음 주에도 그가 월드컵 2026 하이라이트 명단에 오르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PSG의 이강인, 노리치 시티의 황의조, 미트윌란의 조규성 역시 공격에 합류하는데, 여기에 더해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탄탄한 수비를 이끄는 상황에서 월드컵 2026 배당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중국 전 승리를 점치고 있다는 데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전적
중국과 대한민국은 몇 년 동안 수많은 경기에서 맞붙었다. 이들의 축구 라이벌 전은 흔히 ‘공한증’이라고 불리는데, 대한민국이 중국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승리했기에 “한국 공포 증후군”이라는 의미다.
지난 36번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21승을 거두었으며 중국은 단 2승에 그쳤고 13경기는 무승부였다.
중국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마지막 승리를 거둔 공식 경기는 월드컵 2018 아시아 예선 6차전 1-0 승리였다. 중국에게는 불행하게도 이들은 예선 통과에 실패했지만 태극전사들은 본선에 진출했다.
월드컵에 한해 말하자면, 이들은 단 한 번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는 2002년이었다. 당시 이들은 대회 31위에 올랐다.
한국의 경우 이들은 1986년부터 10번의 본선에 모두 진출했는데, 이들의 최고 성적은 일본과 공동 개최한 20022년 월드컵 4위의 성적이었다.
카타르 2022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이변을 일으켰는데, 16강까지 진출했지만 결국 브라질에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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