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전 우승팀이며 다가오는 대회에서 거의 분명히 가장 뎁스가 깊은 팀이기에 월드컵 2022로 향하면서 가장 큰 목표를 노리고 있을 것이다.
거의 모든 것이 FIFA 랭킹 4위인 이 팀에게 등을 돌리고 있기에 우승을 이어가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다. 부상 문제도 있고, 1998년에 시작한 이른바 ‘월드컵 저주’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 역사는 월드컵 우승팀이 다음 대회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왔는데, 지난 20년 동안 그랬다.
하지만 이는 프랑스에게 동기부여가 되며 만약 이 골치 아픈 추세를 끝내는 팀이 된다면 매우 좋을 것이다. 월드컵 2022 배당은 이들에게 기회가 있다고 보고 있기에, 아래에 이들이 카타르에서 열리는 멋진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는 이유를 살펴본 SBOTOP 기사를 살펴보자.
부상은 프랑스의 뎁스에 타격을 주지 못한다
확연한 결장 선수들이 있음에도 프랑스는 여전히 우승후보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와 폴 포그바는 모두 햄스트링과 무릎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다. 캉테는 지난 시즌부터 좋지 못했고,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에 4-0으로 패할 때 교체된 4월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센터백 라파엘 바란도 지난 주 첼시와 1-1로 비길 때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으며, 골키퍼 마이크 메냥과 풀백 뤼카 에르난데스는 이미 종아리와 내전근 부상으로 AC 밀란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여러 경기에 결장했다.
바란, 에르난데스, 메냥은 모두 프랑스의 월드컵 대표팀에 소집되기 위해 시간과 싸우고 있는데, 잘 풀려가는 것 같다는 점은 2018 월드컵 우승팀에게 좋은 소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경기장의 모든 영역을 잘 메우고 있으며 더 힘든 상대와 맞닥뜨리기 전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이들의 놀라운 뎁스는 몇 년 동안 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사실 이들은 유명한 클레르퐁텐 아카데미를 필두로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해 왔다.
영건과 베테랑의 올바른 조합
디디에 데샹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중요하고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한다. 하지만 라이벌 국가대표팀 감독들은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기꺼의 그와 자리를 바꾸려 할 것이다.
골키퍼로는 위고 요리스가 1선발이겠지만 마이크 메냥, 알반 라퐁, 알폰스 아레올라가 모두 필요할 때는 이 토트넘의 주장을 대신할 수 있다.
프랑스의 수비에서 재능도 상당히 많은데, 이들은 라파엘 바란, 프레스넬 킴펨베, 윌리엄 살리바, 이브라히마 코나테, 줄스 쿤데, 웨슬리 포파나, 커트 주마, 다요 우파메카노를 센터백을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뤼카 에르난데스, 테오 에르난데스, 페를란드 멘디, 뱅자맹 파바르, 루카 디뉴, 루벤 아길라, 조나단 클라우스가 풀백 경쟁을 펼친다.
미드필더에 있어서 데샹 감독은 에두아르도 카마빙야, 호셈 아우아르, 탕귀 은돔벨레,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같은 젊은 선수들을 기용할 수 있지만, 나빌 페키르, 아드리앙 라비오, 디미트리 파예와 같은 베테랑을 쓸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제 남은 1/3은 프랑스에서 확실히 가장 강력한 진영인데, PSG의 스타 킬리안 음바페와 2022 발롱도르 수상자 카림 벤제마가 공격을 이끈다.
앙투안 그리즈만, 우스만 뎀벨레, 크리스토퍼 은쿤쿠, 올리비에 지루, 무사 디아비, 킹슬리 코만, 알랑 생막시맹, 위삼 벤 예데르 역시 월드컵 2022 하이라이트를 만들 능력이 있기에 카타르에서의 기회를 즐겁게 누릴 것이다.
디디에 데샹 감독은 싸움을 걸려 한다
이들이 갖춘 모든 재능에도 불구하고 디디에 데샹 감독이 프랑스의 가장 큰 약점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그가 2018 월드컵 우승으로 팀을 이끈 뒤에는 이상하게 들린다.
그는 프랑스가 스위스를 상대한 유로 2020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서 비난의 포화를 맞았고, 그는 겨우 강등을 면한 올해 네이션스리그에 팀을 출전시키지 못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이 54세의 감독이 종종 위험을 피하는 전술을 사용하기에 스타로 가득한 선수단을 최대한 활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보도에 따르면 월드컵 2022가 데샹 감독의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인데, 옛 미드필더 파트너였던 지네딘 지단으로 감독이 교체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야기는 그를 더욱 불타오르게 만들 것인데, 그가 또 한 번 월드컵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프랑스를 이끌 것이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드물었던 기록을 달성할 기회를 맞았는데, 브라질(1958, 1962) 이후 처음으로 연속 월드컵 우승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디디에 데샹 감독과 작별하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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