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22: 삼바 소년들은 카타르에서 춤출 준비를 마쳤다

브라질 vs 세르비아

5회 우승국인 브라질은 유력한 우승후보로 월드컵 2022에 임하는데, 목요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세르비아를 상대로 G조 일정을 시작한다.

하지만 세르비아가 그렇게 쉽게 무너질 것으로 예상해서는 안 된다. 월드컵 역사가 이들에게 유리하지는 않았지만, 엄청난 기세로 카타르에 왔으며, 이 대표적인 축구 대회에서 유럽 팀으로서의 경기력을 유지하려 하기 때문이다.

SBOTOP에서 우리는 과거에 두 나라가 G조의 상위 두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렇기에 이번 경기는 축구 팬들이 기대할 만한 흥미진진한 맞대결이다.

쟁점

티테 감독은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티테 감독과 브라질은 월드컵 2022에서 세르비아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둘 준비가 되어 있다. — 월드컵 2022 훈련 중인 브라질의 티테 감독

브라질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고전한 적이 드물며, 분명 좋은 선수단을 갖추고 있기에 이번에도 변화는 없을 것이다.

선수단이 건강하기 때문에 티테 감독은 마음대로 기용할 수 있는 온전한 선수단을 갖추고 있으며, 여러 보도에 따르면 4-1-4-1 또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할 수 있다.

알리송 베커는 골대를 지킬 것으로 보이며 에데르송이 교체 선수로 대기할 것이다. 그리고 그는 다닐루, 마르퀴뇨스, 알렉스 산드로, 주장 티아고 실바의 보호를 받을 것이다.

카세미루와 루카스 파케타는 미드필더로 연계 작업을 할 것으로 보이며, 네이마르는 다시 10번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시즌 PSG에서 감탄할 만한 경기력을 보인 만큼 팀의 성공에 중심적인 인물이 될 것이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브라질이 가장 위협적인 지역은 공격으로, 티테 감독이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는 재능 있는 선수들이 다양한 만큼 상대 감독은 그와 자리를 바꾸고 싶어할 것이다.

티테 감독은 경기마다 선수들을 바꿔 쓸 수 있으며 단 한 순간도 쉬지 않을 것이다. 그는 카타르에서 수많은 월드컵 2022 하이라이트를 만들 수 있는 하피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히샬리송, 가브리엘 제수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안토니와 같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력 측면에서 브라질은 7연승을 거두었기에 적기에 카타르로 향한다.

세르비아는 발전하기 좋은 기회다

세르비아가 1990년 독립 이후 처음으로 본선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다는 낙관론이 흐르고 있다.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세르비아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카타르에 도착했는데, 이들은 모든 대회의 최근 16경기에서 단 2패만 당했다.

세르비아는 미드필더와 공격이 안정적이어서 이번 대회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지만, 여전히 수비에는 의문이 남는다.

니콜라 밀렌코비치, 스테판 미트로비치,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 반야 밀린코비치 사비치는 모두 브라질을 상대로 전력을 다할 것인 반면,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 네마냐 구델리, 네마냐 막시모비치, 필립 코스티치는 중원에서 상대의 플레이를 깨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공격에서는 아약스의 두산 타디치와 유벤투스의 두산 블라호비치가 선봉에 나서며, 풀럼의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발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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