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세계적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스포츠다. 어디 출신인지는 중요하지 않은데, 충분히 좋은 선수라면 데려가려 할 팀들은 있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전 세계 특히 유럽 5대 리그에서 아시아 축구선수들의 성장을 목격했다. 이들은 선수단에 포함될 뿐만 아니라 각자의 팀에서 맹활약 중이다.
일본과 대한민국 선수들이 대표적인데, 이는 이들이 얼마나 축구 강국인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들이 거의 언제나 월드컵에 출전해 온 이유이기도 하다.
SBOTOP은 축구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아시아 스타들을 살펴볼 것이다.
손흥민,토트넘
이 명단에서 두드러진 선수는 꽤 오랫동안 토트넘을 대표하고 있는 선수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월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한 뒤 프리미어리그 8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데스티니 우도기가 토트넘에서 기록한 첫 득점을 만들면서 네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10골(그리고 진행 중)로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 경쟁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엘링 홀란(14)와 모하메드 살라(11)가 그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전에 많은 사람은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뒤 손흥민이 토트넘의 새 주장으로서 어떤 활약을 할지 궁금해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진행된 것을 보면 그가 멋진 활약을 펼치면서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황희찬,울버햄튼
이번 시즌 초반에 울버햄튼은 내부적으로 혼란스러웠기에 강등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들은 지금 13위로 강등에서 안전해 보이며, 황희찬이 그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다.
이 “코리안 가이”는 분명히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는데, 그가 곧 울버햄튼과의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 현 시점에 황희찬의 현재 계약은 2026년에 끝난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빈약한 3골의 성적을 훌쩍 넘어섰는데, 현재 9골로 울버햄튼의 다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체격이 좋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황희찬은 한국어로 황소를 의미하는 “황소”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미토마카오루,브라이튼
미토마 카오루가 아니었다면 브라이튼은 최근 몇 달 간의 성공을 누리지 못했을 것인데, 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7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가장 큰 놀라움을 안긴 선수들 중 하나였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적극적인 전술 하에 이 일본 국가대표 선수는 특히 뛰어났는데, 꾸준히 축구 2023 하이라이트에 등장해 왔다. 그의 활발한 운동량은 오늘날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중 하나로 만든 요인이었다.
이번 시즌 미토마는 브라이튼의 주전 명단에 들락날락했는데, 이들이 유럽 대회에서도 경쟁 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20분을 뛰든 90분 풀타임을 뛰든 항상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김민재,바이에른뮌헨
나폴리에 있을 때처럼 김민재는 바이에른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축구 2023 배당이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에도 분데스리가 우승을 가져갈 것으로 보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중앙 수비는 이번 시즌 이 자리를 차지하는 선수들의 부상으로 뎁스가 약해졌지만, 김민재는 늘 자리를 지켰고, 수비 파트너가 누구인지와는 무관하게 제 역할을 수행했다.
공을 걷어내고 특정 패스를 가로채는 그의 무시무시한 능력은 언제나 회자되어 왔지만, 김민재의 패스는 종종 간과되어 왔다.
풋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김민재는 90분당 패스 시도(94.77)에서 상위 99%를 차지했고, 패스 성공(92%)과 90분당 전진 패스(5.76)에서는 상위 95%에 올랐다. 이는 바이에른 뮌헨의 빌드업 플레이가 필요할 때 그가 꼭 필요한 선수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강인,PSG
이강인은 팀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 중 한 명으로, 10번이나 공격수를 뒷받침하는 윙어로 출전할 수 있기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주전 선수 명단에 꾸준히 포함되어 왔다.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 중 하나는 지난 달 몽펠리에 전으로, 그는 100%의 패스 성공률과 10개의 크로스, 그리고 다섯 번의 드리블 시도에서 세 번 성공하며 64분 동안 73%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번 시즌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데에 그쳤지만 이강인은 이제 파르크 데 프랭스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되었으며, 얼마 전 팀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유니폼 판매량을 능가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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