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로마 vs 아탈란타
세리에A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최고의 우승 경쟁이 몇 번 펼쳐졌고, 이번 시즌에도 다시 한 번 많은 팀에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AS 로마와 아탈란타 간의 일요일 명경기에서 우리는 두 팀이 밀란과 토리노 기반 팀의 지배를 깨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두 팀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두 팀은 스쿠데토 차지에 관한 SBOTOP 배당에서 4위 밖에 있지만 꽤 치열하게 맞서고 있다. AC 밀란은 초반에 3.00을 보이며 나폴리는 6.00으로 4위에 있다. 로마는 8.00으로 그 뒤를 잇고 있으며 아탈란타는 17.00으로 가능성이 낮다.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승리한다면 엄청난 성적이 될 것인데, 현재 13승점으로 5위인 로마가 승리하면 공동 선두인 아탈란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개막 이후 6경기에서 4승 2무를 거둔 팀을 상대로는 어려운 일이다.
로마는 목요일 유로파리그에서 HJK 헬싱키에 3-0으로 승리했으며 휴식을 취한 아탈란타는 홈에서 크레모네세와 1-1 무승부를 거둔 뒤 1주의 준비 시간을 가졌다.
이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으며 로마와 아탈란타는 스쿠데토 도전에 필요한 능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줄 기회를 맞고 있다.
쟁점
두 좋은 코치의 대조적인 스타일
로마의 조제 모리뉴 감독과 아탈란타의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은 세리에A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두 감독이지만 이들의 이력은 대조적이었으며 방식도 매우 달랐다.
모리뉴는 경기에서 최고의 전술을 구사하는 영리한 감독이며 경기 결과를 관리하는 적응력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팀은 수비 조직력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종종 3명의 미드필더로 경기 방식을 감독이 지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는 인테르 밀란에서 두 번 우승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쌓았으며, 모리뉴 감독은 로마에서 또 한 번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려 하고 있다.
반면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은 모리뉴 감독의 화려한 이력에 비해 다소 밋밋하다. 어떤 면으로 보면 그는 특히 빠르게 진행되는 공격형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포함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모리뉴 감독은 전술적인 지식과 수비 조직을 통해 경력을 쌓았으며 가스페리니 감독은 자신의 원칙을 고수했다. 2019년과 2021년 코파 이탈리아에서 준우승하고 챔피언스리그에 꾸준히 참가한 아탈란타는 득점에 굶주린 선수들과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면서 유럽 전역에서 많은 팬들을 끌어모았다.
갈스페리니 감독은 인테르 밀란에서 잠깐 감독직을 역임했지만 2016년부터는 아탈란타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리고 과거에 가장 공격적이었던 선수들 일부가 전성기가 지난 가운데 그의 독특한 공격적 성향은 새로운 선수들에게 맡겨지고 있다.
디발라는 로마에 적응하고 있다
파울로 디발라의 로마 이적은 세리에A 2022 뉴스에서 가장 오래 끌었던 대형 이적 소식 중 하나였지만, 이 28세의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는 유벤투스에서의 힘든 선수생활을 끝낸 뒤 다시 행복해 보인다.
그는 이미 최근 로마의 엠폴리 전에서 기록한 1골을 포함해 3골을 넣었는데, 이 골은 우디네세와의 리그 경기, 유로파리그 루도고레츠 전의 연패를 바로잡는 기회였다.
로마는 디발라의 첫 골과 타미 아브라함의 두 번째 골로 기회를 잡았고 이후 디발라가 다시 득점하면서 헬싱키 전에서 승리했다.
모리뉴 감독은 다양한 공격 선택지가 있는데, 전 첼시의 스타인 타미 아브라함이 두 골을 넣었고 니콜로 자니올로와 안드레아 벨로티 모두 출전을 노리고 있다.
그리고 크리스 스몰링과 로저 이바네즈가 수비에 있으면서 로마의 이 감독은 그가 매우 좋아하는 견고한 수비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아탈란타의 젊은 선수들은 원정을 즐긴다
원정 3전 3승을 거두고 모두 무실점했던 아탈란타는 로마 원정을 즐기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격에 나설 것이다.
아탈란타가 최근 몇 년 동안 거둔 성공의 대부분은 콜롬비아 출신의 듀오 두반 자파타와 루이스 무리엘의 엄청난 협력에서 기인했지만, 이제 둘 다 31세인데다가 자파타가 결장하는 만큼 새로운 세대의 공격수가 아탈란타에서 등장하고 있다.
24세의 네덜란드 스타 퇸 코프메이너르스는 4골을 넣고 있으며,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아데몰라 루크먼과 함께 상황을 뒤집는 많은 기술을 보유한 위협적인 선수가 되고 있다.
무리엘은 로마 전에서 선발 출전을 노리며, 공격형 미드필더 루슬란 말리노브스키 역시 출전을 원하고 있다.
전적
로마는 맞대결 전적에서 더 나은데, 지난 30년 동안 모든 대회에서 이들은 24승, 아탈란타는 14승을 거두었다.
로마는 지난 시즌 더블을 기록했는데,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는 1-0 승리, 그리고 베르가모에서는 놀라운 4-1 승리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을 보면 6경기에서 4승 2무를 거둔 아탈란타가 3승 1무 2패를 기록한 로마보다 더 한결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베팅 팁
지난 주 레알 베티스와 비야레알 간의 라리가 도전자 맞대결을 다루었으며, 그 경기는 베티스가 유일한 득점을 기록하는 팽팽한 접전이었다.
이번에는 그 경기의 세리에A 버전으로, 경기 전 세리에A 2022 배당은 홈 승리에 2.16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아탈란타의 승리는 3.16, 무승부는 3.40이다.
마찬가지로 접전이 될 것으로 보지만 누군가 앞선다면 원정에서 강하고 4일 간 더 휴식을 취하며 준비할 시간을 가진 아탈란타가 가능성이 더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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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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