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라치오 vs AS 로마

유럽에서 가장 존경받는 두 감독이 일요일에 맞붙는데, 이탈리아의 수도에서 라치오와 AS 로마 간의 세리에A 경기가 열린다.

로마 더비는 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이며,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과 조제 모리뉴 감독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두 로마 강팀은 현재 6강 밖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는 시즌 초반에 예상했던 상황이 아니다.

원정 팀 로마는 7위, 라치오는 10위로 서로 1승점 차이뿐이며, 5위 아탈란타와 12위 토리노 간에 단 4승점만 차이를 보이면서 매우 치열한 경쟁에 임하고 있다.

라치오는 페예노르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승리하고 이번 경기에 임하며, 로마는 유로파리그에서 슬라비아 프라하에 무릎을 꿇었다.

두 감독은 지난 며칠 동안 날선 대화를 주고받았는데, 세리에A 2023 배당은 이번 경기가 흥행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쟁점

사리 감독은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치로 임모빌레는 다가오는 세리에A 경기에서 AS 로마를 상대로 라치오의 승리를 도우려 한다. — 라치오의 치로 임모빌레가 페예노르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활약하고 있다.

페예노르트는 화요일에 라치오에게 힘든 상대였으며, 사리 감독은 치로 임모빌레가 전반전에 득점하면서 선수들이 이를 극복한 것에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네덜란드 팀은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슈팅은 12-9, 유효슈팅은 3-1로 앞섰는데, 라치오는 용감하게 수비에 임했고 페예노르트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챔피언스리그 E조 2위로 올라섰다.

사리 감독은 전쟁을 거쳤다고 말하며 팀을 칭찬했으며, 이후 슬라비아 프라하를 상대로 무의미한 “친선경기”를 치르며 몸을 풀었다고 한 로마를 겨냥했다.

“우리는 드리블에서 상당한 자질을 보인 팀을 상대했다. 우리는 의도적으로 이들에게 어느 정도 공간을 내주었지만, 감당해야 했던 경기였으며 함께 성과를 냈다.”라고 사리 감독은 말했다.

라치오 감독은 미드필더인 마누엘 라자리와 마테오 귀엥두지를 칭찬했으며, 이들의 지치지 않는 질주와 중원에서 공간을 좁히는 것이 이탈리아 팀이 승리하는 데에 주효했다.

작년 이맘때 라치오는 2022/23 시즌을 마친 2위에 올라 있었다. 그리고 초반 부진 이후 이들은 일련의 좋은 활약을 보이며 세리에A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대표 선수인 치로 임모빌레는 리그에서 3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페예노르트 전에서 결승골을 추가했다.

윙어 펠리페 안데르손도 주목해야 하는데, 그는 팀과 계약을 갱신하려 하며 한동안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조제 감독은 마우리치오 감독을 비난한다

로마는 목요일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렀는데, 슬라비아 프라하에 2-0으로 패했다. 그 결과 두 팀은 G조 선두에 자리하게 되었는데, 모두 9승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3위 세르베트에 5승점 차이를 보이고 있다.

모리뉴 감독은 일부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었지만, 사리 감독의 “친선경기” 발언에 거만한 자세로 대응했다.

“만약 누군가 그 말에 불쾌감을 느낀다면 내가 아니라 슬라비아 프라하일 것이다. 그 감독의 말은 슬라비아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것과 같다. 아마도 26회 우승한 감독과 아무 성과를 내지 못한 감독 간의 차이는 그런 정신력의 문제일 것이다. 친선경기란 없다.”라고 모리뉴 감독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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