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동부 팀이 서부 팀을 만날 때 축제가 예상된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vs 브렌트포드

모두 런던 더비지만,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vs 브렌트포드 전은 수도 반대편에 있는 두 팀을 한 곳에 모은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웨스트햄은 이스트엔드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부진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6만 명의 열정적인 팬들의 환호를 받을 것이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브렌트포드는 수도의 웨스트엔드 팀으로, 첼시의 킹스 로드 킹이나 풀럼의 코타저스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웨스트엔더스다.

그리고 이들이 아이언의 소굴로 들어갈 때 브렌트포드는 적대적인 분위기를 마주할 것인데, 홈 팀은 누군가를 상대하는 것에 꽤 많은 분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웨스트햄은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실망스러운 패배를 당한 뒤 이번 경기에 임하며, 반면 브렌트포드는 맨체스터 시티에 잘 맞섰지만 약간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웨스트햄 vs 브렌트포드 전의 배당은 어떤 결과든 나올 수 있는 팽팽한 접전이 될 것으로 보지만, 런던 스타디움은 웨스트햄이 고대했던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면 그리 행복한 곳이 될 수 없을 것이다.

쟁점

강철의 모예스에게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8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웨스트햄은 시즌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유럽 리그 우승팀은 여전히 9위로, 브렌트포드에는 11승점 차이로 5순위 위에 있다. 그렇기에 일부 웻스트햄 팬들이 감독 교체를 요구하는 것이 약간 이상해 보이기는 한다. 모예스는 좋은 감독이며, 구단주들은 그의 자질을 높이 평가하며, 시즌 말 현재 계약이 완료되면 이 영악한 스코틀랜드 출신 감독에게 새 계약을 제안할 것이다. 모예스 감독은 이스트엔드에 더 오래 머무를지 결정하지 못했으며, 그는 상황을 바로잡는 데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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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감독은 부상으로 그리 좋은 운을 누리지 못했으며 임대 계약한 칼빈 필립스는 지난 주 노팅엄 포레스트 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미드필더를 장악하는 토마스 수첵은 포레스트 전에서 교체 명단에 올랐기에 그가 다시 경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모예스 감독에게는 좋은 소식도 있을 것인데, 윙어 루카스 파케타의 복귀가 임박했으며, 이는 웨스트햄에게 반가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공격수 자질은 꽤 좋은데, 다득점 선두인 제로드 보웬과 데드볼에 특화된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와 같은 선수가 있으며, 웨스트햄이 웨스트햄 vs 브렌트포드 전의 하이라이트를 지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센터백 나예프 아구에르드도 브렌트포드의 치명적인 무기가 복귀하면서 많은 활약을 펼쳐야 할 것이다.

토니의 골은 브렌트포드를 구해낼 수 있다

선수의 복귀가 이렇게 널리 기대를 모은 적은 없었는데, 이반 토니는 8개월 간의 베팅 금지 이후 브렌트포드에 다시 선보이게 된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 20골을 넣었고 그의 세상이 뒤집히기 전에는 현대 경기에서 세계 최고의 페널티킥 키커 중 하나로 명성을 얻었다. 그가 복귀 후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대해서는 항상 의문이 있었지만 토니는 최고의 방법으로 응답했는데, 1월 브렌트포드가 노팅엄 포레스트에 3-2로 승리할 때 득점을 기록했다.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이반 토니가 복귀해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가 울버햄튼 원더러스 전이 끝난 뒤 기뻐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울버햄튼, 리버풀 전에서 골을 넣으면서 토니는 6경기 4득점을 기록했으며, 2경기에서 1골 이상을 넣는 득점율은 여느 때처럼 견고해 보인다. 특히 토니의 건강이 유지된다면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포드를 안전권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인데, 브렌트포드는 아직까지는 여전히 강등권에서 떨어져 있다. 토니가 빠졌을 때 브라이언 음뵈모는 엄청난 경기력을 보였지만, 그는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으며, 월요일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에 나설지는 확신하기 어렵다.

브렌트포드는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최선을 다했으며 필 포든이 브렌트포드에게서 경기를 빼앗아가기 전에 닐 모페이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다. 모페이는 다시 주전으로 나서고, 음뵈모는 벤치에서 시작할 수 있다. 반면 수비에서는 벤 미의 복귀가 포백을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인데, 아론 히키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투명하다.

전적

브렌트포드는 프랭크 감독이 팀을 1부리그에 승격시킨 뒤 맞대결에서 5승, 웨스트햄은 3승을 기록했으며 브렌트포드는 이전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들은 모하메드 쿠두스와 제로드 보웬이 웨스트햄의 골을 넣은 뒤 나단 콜린스가 결승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브렌트포드는 당시 9위로 높은 자리에 있었지만, 이후 순위 하락을 겪었다.

하지만 원정 팀은 여전히 최근 경기력에서 약간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6경기에서 2승 4패를 경험한 반면 웨스트햄은 2무 4패의 성적을 얻었다.

베팅 팁

웨스트햄이 이번 런던 더비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SBOTOP 배당은 2.34인 반면, 브렌트포드는 2.54, 무승부는 3.21이다. 이들이 최근 홈 경기에서 아스널에 0-6으로 패한 뒤 웨스트햄은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과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모예스 감독의 선수들은 월요일 밤에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