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휴가를 예약할 시점이 아니다!

풀럼 vs 뉴캐슬

풀럼은 토요일 런던 서부로 돌아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하는데, 두 팀 모두 주중 경기의 실망감에서 반등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풀럼은 고전하고 있는 노팅엄 포레스트에 3-1로 패했으며, 뉴캐슬은 다른 강등 경쟁팀인 에버턴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풀럼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은 두 팀이 빠르게 재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시즌 7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뉴캐슬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은 멀리 사라졌으며, 이제 8위에서 이들은 유로파리그 진출을 노린다.

풀럼은 13위로, 강등권에서는 한참 떨어져 있으며, 7위에 6승점 차이로 뒤쳐진 상황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많은 팀들이 유럽 대회를 치르기에 더 좋은 상황이다.

하지만 지금은 해변으로 떠나기에는 너무 이른 시점이다.

풀럼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를 꺾었으며, 또 한 번의 대승은 노팅엄 전 패배를 치유할 것이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2024 배당은 마르코 실바 감독의 팀이 부상으로 신음하는 에디 하우 감독의 뉴캐슬을 상대로 많은 기회를 가져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승리한다면, 10강 안에 들거나 어쩌면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도 있다.

쟁점

풀럼이 홈으로 돌아오기에는 최적의 시점

실바 감독은 최근 팀의 홈과 원정 경기가 이렇게 다른 이유를 찾아내기 위해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크라벤 코티지에서 치른 마지막 두 경기에서 이들은 브라이튼과 토트넘을 상대로 압도적인 3-0 승리를 거두었으며, 풀럼의 지난 토요일 셰필드 원정 경기는 또 하나의 승리로 장식되었다.

하지만 풀럼은 최하위 셰필드에 3-3으로 반격하기 전까지 3-1로 뒤쳐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뒤, 화요일 노팅엄 포레스트 전에서 실바 감독은 팀이 전반전에 3-0으로 뒤쳐진 것을 보았으며, 이후 후반전에 토신이 만회골을 넣었다.

이 감독은 이후 심각한 불만감을 드러내며, “부진한 경기력, 우리 모두에게 실망스러운 저녁이었고, 정말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해야 할 방식으로 경기를 시작하지 못하면 그 대가를 치른다. 전반전에 우리는 경기장 위에 있었지만 경기를 하지 않았다. 우리는 계획한 것을 펼치지 못했다. 우리는 너무, 너무 느렸다.”

홈 팬들 앞으로 돌아와, 풀럼이 토요일에 장벽을 넘어서기를 기대해 보자.

뉴캐슬의 부상 우려는 점점 악화하고 있다

하우 감독은 이번 시즌 부상 악몽을 꾸고 있다. 수비수 스벤 보트만과 자말 라셀레스는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시즌 내내 결장했으며, 스타 공격수 칼럼 윌슨은 복부에 문제가 있으며 이는 다시 그를 이번 시즌 볼 수 없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골키퍼 닉 포프와 영향력 있는 미드필더 조엘린턴은 여전히 다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뉴캐슬이 에버턴 전에서 실망스러운 밤을 보내면서 회복실에서의 소식은 더 비참해지는 것처럼 보였다.

에디 하우 감독은 윙백 키어런 트리피어가 런던 원정 경기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확인했으며, 이는 잉글랜드 선수가 에버턴의 경기나 풀럼을 상대로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랐기에 또 하나의 타격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화요일에도 출전하지 않았으며, 트리피어는 이번에도 확실히 빠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점점 늘어나는 명단에 두 명의 이름이 추가될 것인데, 티노 리브라멘토와 미겔 알미론 모두 지난 주말 웨스트햄 전에서 승리할 때 부상을 당해 결장한다. 이 셋 모두 5월은 되어야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렉산더 이삭은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 풀럼 전에서 다시 득점할 수 있을까? —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알렉산더 이삭이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토요일에 열차 파업이 예정되어 있기에 뉴캐슬이 런던으로의 먼 원정을 떠나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지옥이든 깊은 물속이든, 이들은 부상 속에서도 견뎌내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하려는 수천 명의 팬들과 함께할 것이다. 그리고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은 에버턴에 무승부를 거둘 때 득점했고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우 감독의 팀에는 언제나 기회가 있다.

전적

뉴캐슬은 풀럼과의 최근 22경기에서 11승을 거두었으며, 풀럼은 8승, 무승부는 3번이었다. 지난 12월의 이 경기에서는 뉴캐슬의 17세 선수 루이스 마일리가 뉴캐슬의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득점 선수로 이름을 올렸는데, 이들이 3-0으로 달아나는 과정에서 풀럼의 라울 히메네스는 퇴장을 당했다.

최근 경기력을 볼 때, 홈 팀은 6전 3승 1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뉴캐슬은 2승 2무 2패다.

베팅 팁

풀럼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데, 뉴캐슬은 2.63으로 크게 뒤쳐지지 않는다. 그리고 무승부에 대한 SBOTOP 배당은 3.49다. 팀이 원정에서 비참한 활약을 펼친 뒤 실바 감독은 더 그의 마음에 드는 프리미어리그 2024 하이라이트를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분명 이삭을 주의해야 하지만, 좋은 경기력과 더 건강한 선수들이 있기에 풀럼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