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슈퍼스타들이 즐비하고 다른 리그의 부러움을 사는 세계 최고의 리그가 있다. 그렇기에 프리미어리그의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오늘 아침 나는 그 일을 하려 한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은 맨시티가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을 거두기 전에 2강 체제로 경쟁했기 때문에 SBOTOP에서 잉글랜드 최고의 선수들을 선정하는 데에 있어 맨시티와 아스널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당연하다.
훌륭한 시즌을 보낸 좋은 선수들 일부가 빠졌는데, 경기장에서 계획에 따라 활약할 수 있는 11명의 선수를 꼽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은 무적일 것이다.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일하게 논란이 있는 선택부터 시작하자. 부진한 기간과 실수가 있은 뒤 맨유의 최종 수비라인은 17번의 셧아웃으로 2023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이 스페인 출신 선수는 알리송, 닉 포프, 애런 램스데일과 함께 14번의 무실점 경기로 치열한 경쟁을 펼친 뒤 이겨냈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와 라파엘 바란이 결정적인 부상을 당하며 불안정해진 수비를 앞에 두고 시즌을 보냈기에 이 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있다.
레프트백: 올렉산드르 진첸코 – 아스널
그는 맨체스터 시티의 숨은 영웅이었지만, 모든 사람은 이 우크라이나의 스타가 아스널에서 가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
진첸코는 미드필더나 윙백에서 뛰어난 선수이며, 그의 침착한 대처와 리더십은 아스널의 젊은 선수들이 편하게 경기할 자신감을 갖게 만들었다.
센터백: 루벤 디아스 – 맨체스터 시티
맨시티의 주전 센터백은 양 발을 잘 쓰며 보통 왼쪽에서 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엄청난 패스 거리로 경기를 지배하는 능력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공격적인 스타일에 완벽한 수비수로 만들어 주었다.
디아스는 제공권이 압도적이며 몸싸움에서도 강하다. 그리고 최종 상황에서의 절묘한 태클도 잘 해낸다.
센터백: 루이스 덩크 – 브라이튼
3,208번의 패스 성공을 기록한 덩크는 디아스의 완벽한 파트너이며, 해리 매과이어와 타이론 밍스와 같은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많이 나선 반면 왜 단 한 번만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출신했는지를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의문으로 여길 것이다.
아마도 그가 2010년부터 브라이튼에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덩크는 타고난 리더이기 때문에 항상 그를 나의 팀 선수로 꼽을 것이다.
라이트백: 키어런 트리피어 – 뉴캐슬 유나이티드
뉴캐슬은 이번 시즌 선풍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번리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윙백으로 활약한 트리피어는 엄청난 기량을 발휘했다.
그는 393개의 어마어마한 크로스를 기록했으며,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252개로 그나마 근접해 있다. 그리고 트리피어는 수비에서도 마찬가지로 강한데, 그의 위치 선정 센스는 대부분의 공격수보다 우위를 점하게 만든다.
수비형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 – 풀럼
팔리냐의 147회보다 많은 태클을 기록한 선수는 없으며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100개로 2위다. 그리고 그는 풀럼이 성공적으로 1부리그에 복귀하는 데에 주축의 활약을 펼쳤다.
그는 제공권이 좋으며 패스 범위가 넓은데, 이는 그를 거의 완벽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만든다.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도 이 자리를 차지할 수 있지만, 팔리냐를 선택한 것이 옳았다고 본다.
오른쪽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 – 맨체스터 시티
그는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며, 마법의 벨기에 선수는 다시 한 번 16개의 도움으로 리그 최고의 어시스트 제공자로 올라섰다. 그리고 그는 엘링 홀란과 특별한 관계를 구축했다.
더 브라위너는 선수로서 엄청나며, 프리미어리그에 훌륭한 창의적 미드필더가 즐비하지만 그는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뛰어나다.
왼쪽 미드필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 아스널
아스널의 빠른 젊은 윙어 마르티넬리는 15골 5도움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화려한 프리미어리그 2023 하이라이트를 만들기도 했다.
윙백에게 이 브라질 선수는 가장 경계해야 할 상대인데, 그는 눈 깜짝할 사이에 방향을 바꾸며 공을 잘 전달하고, 엄청나게 빠른 발을 보유하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가르드 –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외데가르드에게 주장직을 넘겨준 것은 절묘한 행보였으며, 아스널이 2004년 이후 첫 리그 우승에 거의 근접한 만큼 거의 보상을 받을 뻔했다.
15골과 7도움의 그는 모범이 되었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이 24세의 선수는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았으며 이는 아스널에게 좋은 소식이다.
공격수: 칼럼 윌슨 – 뉴캐슬 유나이티드
고전하고 있는 토트넘에서 30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윌슨을 보조 공격수로 선택했는데, 그가 주력 공격수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그의 속도와 영리한 움직임, 그리고 예리한 마무리는 18골 5도움으로 이어졌고, 그는 이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 확실한 선택지가 되었다. 윌슨은 오랜 부상 뒤에 이 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있으며, 그는 최고의 기량을 회복했다.
공격수: 엘링 홀란 – 맨체스터 시티
공격의 선두에 놓을 선수는 가장 쉬운 선택이다. 모든 대회에서의 52골과 프리미어리그 36골은 믿기 힘든 기록이며, 홀란은 리그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그는 엄청난 선수이며 이 팀이 무적이라고 생각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다.
감독: 펩 과르디올라
아스널이 선두를 달리고 있을 때도 프리미어리그 2023 배당은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을 지목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의심할 여지없이 현재 세계 최고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일 것이다.
그는 맨시티에서 2년을 더 보낼 것으로 보이기에. 에티하드의 트로피 수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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