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여운이 아직 가라앉지 않았고, 맨시티는 이번 주말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2024 뉴스는 이번 주 경기장 밖의 일들에 관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감독 변경이 시작되었고, 그 속도는 맹렬하다.
모든 시선은 이미 유명한 두 감독이 떠난 런던으로 쏠리고 있다.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은 취임 1년 만에 합의를 거쳐 첼시를 떠났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5년 임기가 막을 내렸다. 반면, 남해안에서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브라이튼을 떠났다.
6위와 카라바오컵 결승전 자리를 확정한 상황에서 포치 감독이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꽤 괜찮은 역할을 했다고 주장할 수 있다. 시즌 전 프리미어리그 2024 배당은 분명 6위 자리가 어리고 아직 혼란한 첼시에게 좋은 결과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 팀은 미국 출신 구단주 토드 베일리가 맡은 이래 급조되었다.
첼시는 리그 마지막 5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서부 런던에서는 제대로 일하기 어려운 팀 구조라는 것을 알고 포체티노 감독이 한동안 빠지고 싶어했다는 말이 나왔으며, 구단주가 이 유명한 감독을 붙잡기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음을 의미했다. 반면, 포체티노 감독은 특히 유벤투스와 어쩌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이 감독을 찾는 다른 팀들의 물망에 오를 것이다.
포치 감독은 맨유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했을 때 맨유와 연결되었다. 하지만 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은 유럽에서의 부진과 프리미어리그 8위에 그친 것에 대해 몇 달 동안 엄청난 압박을 받았다.
그리고 예상대로 맨유가 토요일 FA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패한다면 텐 하흐 감독 임기 종료의 신호가 될 수 있으며, 이후 올드 트래포드 팀은 첼시와 더불어 새 감독을 찾게 된다.
두 팀에서 입스위치의 감독 키어런 맥케나를 영입하는 데에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그는 최근 입스위치를 예상치 못한 1부리그 승격으로 이끌었다.
맥케나 감독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올드 트래포드 재임 시절 마이클 캐릭이 이 노르웨이 출신 감독의 코치로 일하기 전에 맨체스터 유나이트드의 U18 감독을 맡았다.
그는 2021년 입스위치에 부임했고, 리그1에서 11위로 마친 뒤 그는 연속 승격을 이끌면서 프리미어리그에 이르렀고, 입스위치는 2012년 사우샘프턴 이후 이런 성과를 낸 첫 팀이 되었다.
영국 언론은 맨유 관계자들이 이미 맥케나의 관계자와 논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으며, 만약 팀이 텐 하흐 감독과 결별하기로 결정한다면 맥케나, 포체티노,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 그리고 레스터 시티의 엔조 마레스카 감독으로 명단을 추릴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맨유가 맥케나를 선택한다면 이 38세의 인물에게 관심이 있다고 알려진 첼시와도 경쟁하게 될 것이다. 첼시는 빠르게 움직이려 할 것이며, 이들은 마레스카와도 연결되어 있고 전 브라이튼의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와도 마찬가지다.
남해안에서 이 이탈리아 출신 감독이 떠난다는 것은 브라이튼도 새 감독을 찾고 있다는 의미이며, 이들은 누구를 추적하고 있을까? 그렇다. 키어런 맥케나다. 하지만 전 브라이튼 감독이었던 그레이엄 포터는 그가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팀으로 돌아가게 될 수도 있다.
로페테기 감독이 런던 스타디움으로 향한다
모예스 감독 하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1980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2023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을 차지했음에도 웨스트햄 팬들 대부분은 변화를 요구해왔고, 팀은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모예스 감독은 떠났고 전 울버햄튼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이미 후임으로 내정되었다.
웨스트햄 팬들은 스페인과 세비야를 감독했던 57세의 감독을 환영하며 기뻐하는 듯하며, 모예스 감독이 임기 동안 영입에 큰 영향을 미친 뒤 이 팀은 유럽형 모델로 전환할 것이다. 그리고 기술이사인 팀 슈타이텐은 이 영역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이다.
로페테기 감독은 부임 9개월만에 울버햄튼을 떠났고, 시간을 보내면서 프리미어리그에 머무르려 함을 분명히 했다.
그는 2022년 11월 심각한 위기에 빠진 팀을 물려받아 부임 이후 에버턴과의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몰리뉴에서 인상을 남겼고, 8번의 승리를 추가하며 울버햄튼을 중하위권인 13위로 이끌었다. 로페테기 감독은 팀의 재정 상황을 우려해 2023년 8월 합의 하에 떠났다.
웨스트햄 팬들이 더욱 확장된 경기 스타일을 보고 싶어하지만, 이들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로페테기 감독이 울버햄튼에서 거둔 승리 중 7번은 수비를 강화하면서 무실점으로 끝났지만, 그는 세비야를 1위로 이끌었고 2020년에는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그가 런던 동부에서 성공을 이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에 강등된 번리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과 결별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갈 듯하다. 그리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바로 재승격을 노리는 번리에 적합할 수 있다.
평생 번리 팬이었던 이 SBOTOP 기자는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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