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펩 감독의 맨시티는 뉴캐슬을 더 비참하게 만들려 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시티는 에디 하우 감독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붙기 위해 국토를 가로질러 북동부로 향하면서 6연승을 노리고 있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3위로 시즌 후반부에 접어들었는데,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로 선두 리버풀에 5승점 뒤쳐져 있다. 그리고 리버풀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때문에 대표 선수 모 살라 없이 경기를 치르는 상황에서 지금 부진한 선수들이 없으며, 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이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할 계획을 세우는 가운데 괜찮은 이점이 될 것이다.

맨시티처럼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구단주가 석유 부자이지만, 맨시티와는 달리 여전히 여정의 초기 단계에 있다. 그렇기는 하지만,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진출 이후 2023/24 시즌 전반기는 다소 주춤하고 있는 듯한데 이들의 유럽 대회 여정이 혹독한 마무리를 지었으며, 최근 프리미어리그 성적도 끝없이 추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우 감독은 냉정한사람이지만 분명 열기를 느끼고 있을 것이다.

두 팀은 2부리그 팀과의 FA컵 경기에서 승리한 뒤 이번 경기에 임하는데, 뉴캐슬은 위어-타인 더비에서 3-0으로 승리한 반면 맨체스터 시티는 허더즈필드 타운에 5-0으로 승리했고, 나는 맨체스터 시티가 다시 한 번 승리한다는 데에 베팅할 것이다.

쟁점

뉴캐슬의 새해 소원

1월은 뉴캐슬에게 중요한 달이다. 경기장 밖에서는 불만이 일었고, 하우 감독은 해결해야 할 부상자들의 명단이 많으며, 크리스마스 전의 하락을 멈추기 위해서는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강화해야 한다. 그는 공격수, 미드필더, 골키퍼가 필요하며 하우 감독은 이미 몇몇 수준급 선수의 에이전트들과 협의를 시작했다. 공격 포지션에서 알렉산더 이삭과 칼럼 윌슨에게 경쟁을 불붙일 선수를 찾는 것은 어려울 것이며, 본머스의 도미닉 솔란케는 본머스가 뉴캐슬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는 큰 금액을 요구하게 만들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칼빈 필립스를 임대 영입하는 것은 중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며 이 역시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 가운데 부상당한 닉 포프를 대체할 선수를 찾는 것이 급선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였던 다비드 데 헤아는 FA지만, 그의 몸값이 문제가 될 수 있다.

경기장 위에서는 고전하고 있는 루턴 타운과 노팅엄 포레스트, 리그 선두 리버풀을 상대로 리그 3연패를 당한 뒤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컵 승리를 거둔 것은 정말 축복이었다. 하지만 부진한 프리미어리그 2024 성적은 뉴캐슬을 4강에서 11승점 뒤쳐진 9위로 떨어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2023 시즌 트레블을 기록한 팀과의 경기가 다가오고 있어, 이보다 힘든 상황은 없을 것이다.

맨시티는 전력을 갖춘다

프리미어리그: 엘링 홀란은 발 부상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에 결장해 왔다. — 엘링 홀란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맨체스터 시티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맨시티는 크리스탈 팰리스, 토트넘 홋스퍼, 리버풀, 첼시 전에서 후반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2승점을 잃는 시간들을 보냈지만, 이들은 다시 승리하는 습관을 되찾았다.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포함해 5연승을 거두면서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은 다시 정상궤도로 진입했고, 케빈 더 브라위너가 허더즈필드와의 FA컵 경기에서 복귀한 것은 최적의 시점이었다.

그리고 이제 엘링 브라우트 홀란의 복귀도 임박해 있는 듯하다. 이 노르웨이 출신의 골 머신은 족적부 뼈에 무리가 가서 지난 8경기에 결장했지만, 맨체스터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뉴캐슬 전에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리고 허더즈필드와의 컵 승리에서 결장한 베르나르도 실바도 다시 건강을 회복해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최근 몇 주 동안 멋진 경기를 펼치는 팀에 이 세 선수가 돌아오는 것에 더해, 필 포든과 훌리안 알바레즈는 화려한 기량을 뽐내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감독이 꿈만 꾸는 모습이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고의 업적을 내고 있으며,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

전적

맨시티는 뉴캐슬과의 최근 6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했지만, 지난 9월 하우 감독의 팀은 카라바오컵 3라운드 맞대결에서 맨시티를 1-0으로 꺾었다.

최근 6경기에서 5승 1무를 거둔 맨시티는 최근 경기력 면에서 한참 앞서고 있는데, 뉴캐슬은 2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시즌 대부분 세인트 제임스 파크는 요새와도 같았는데, 열정적인 뉴캐슬 팬들은 8승 2무를 거두는 모습을 목격했다. 하지만 뉴캐슬은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최근 홈 경기에서 3-1로 패했다.

베팅 팁

최신 프리미어리그 2024 배당은 맨시티의 승리가 유력하다고 보는데, 전 챔피언의 수응은 1.75이며 리버풀(3.25)과 아스널(7.00)이 그 뒤를 쫓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크리스마스 이후 더 기세를 높이는 경향이 있으며 뉴캐슬 전 승리는 확실한 지표가 될 것이다. 1.51의 SBOTOP 배당은 이들이 3승점을 얻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으며,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뉴캐슬은 4.84, 무승부는 3.91이며, 몇 주 전 뉴캐슬이 홈에서 어떤 팀과 맞붙었든 그런 배당을 제시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하우 감독은 압박을 받고 있으며, 나에게는 이번 주말 그의 상황이 좋아질 것 같지 않다는 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