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유나이티드 vs 아스톤 빌라
리즈 유나이티드는 그리 즐거운 시즌을 보내지 못하고 있는데, 이들은 세 번이나 큰 프리미어리그 패배를 당했고, 그로 인해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리즈는 또 패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리버풀과의 박싱 데이 경기가 코로나 사태로 연기되었지만,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다시 경기를 치를 때 긍정적인 결과가 절실하다.
빌라는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부임한 이후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이들은 박싱 데이에 이점을 누리지 못했으며 제라드 감독의 격리 조치는 리즈가 승리할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 2021 배당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쟁점
좋지 않은 리즈는 COVID 영향을 받고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오랜 고난과 시련을 겪었고, 리버풀과의 박싱 데이 경기를 연기시킨 COVID 사태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극복해야 할 가장 최근의 문제일 뿐이다.
리즈가 아스톤 빌라 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제때 회복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리버풀 전 연기는 적어도 리즈에게 꼭 필요했던 신체적, 정신적 재정비 시간을 주었을 것인데, 아마도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이후 가장 힘든 기간이었을 것이다.
리즈는 확실히 최악의 프리미어리그 2021 성적을 거두고 있었는데, 이들은 8일 동안 첼시(3-2), 맨체스터 시티(7-0), 아스널(1-4)을 상대로 세 번 패했다.
물론 이들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상위 4강 중 세 팀이다. 하지만 여전히 리즈는 맨시티와 아스널 전에서 일방적으로 패할 때 완전히 수준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들은 강등권에서 단 2순위 차이를 보이고 있다.
COVID로 인한 더 많은 결장 선수가 나올 수 있다는 것 외에도, 리즈의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은 해결해야 할 터무니없이 많은 부상자 명단이 있는데, 이는 그의 선택지를 크게 좁힐 것이다. 그는 칼빈 필립스, 패트릭 뱀포드, 로드리고, 다니엘 제임스와 같은 최고의 스타 몇 명 없이 아스널 전을 치렀고, 선발 수비수인 파스칼 슈트루이히, 리암 쿠퍼, 디에고 요렌테, 레이미 섀클턴 역시 결장했다.
패트릭 뱀포드와 다니엘 제임스가 리버풀 전에서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기에 이 둘은 COVID 음성 판정을 받는다면 빌라 전에서 출전이 가능할 것이다.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빠지는 아스톤 빌라
아스톤 빌라 감독으로서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활약은 현재까지는 꽤 성공적이었다. 빌라는 제라드 감독 부임 이후 첫 6경기에서 4승을 거두었는데, 두 번의 패배는 피리미어리그 최고의 두 팀인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전이었다.
빌라는 리버풀 패배에서 벗어나 옛 감독인 딘 스미스의 노리치에 2-0 승리를 거두면서 반등했따. 번리를 상대로 예정되었던 경기는 연기되었다.
빌라는 리즈와의 경기를 치르기 전, 박싱 데이에 첼시를 상대할 것이다. 불행히도 이들은 COVID 양성 판정을 받은 제라드 감독 없이 두 경기 모두 치러야 할 것이다.
빌라는 또한 첼시 전에서 마벨러스 나캄바와 더불어 공격수인 베르트랑 트라오레와 레온 베일리가 빠질 것이기에, 팀은 현재 한계에 직면해 있다.
다행인 것은 올리 왓킨스가 두 경기 모두 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25세의 공격수는 노리치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며, 제라드 감독 지휘 하에 최고의 기량을 다시 발견하고 있다. 그는 5개의 리그 득점 중 세 골을 제라드 감독이 보임한 뒤의 6경기에서 기록했다.
전적
리즈와 아스톤 빌라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26번 맞붙었는데, 꽤 치열했다. 빌라는 승리에 있어서 9-8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무승부는 9번이 있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챔피언십에서 여러 번 맞붙은 뒤 두 팀은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맞붙었다.
리즈는 빌라 파크에서 후반전 뱀포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아스톤 빌라에 3-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빌라는 엘란드 로드에서 안와르 엘 가지의 초반 득점에 힘입어 1-0으로 설욕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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