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풀럼이 분주한 브라이튼을 노린다

풀럼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12위가 토요일 크라벤 코티지에서 7위를 상대하는데, 프리미어리그: 풀럼 vs 브라이튼 전은 런던 서부의 흥미진진한 경기다

마르코 실바 감독의 풀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인상적인 원정 1-2 승리를 거두고 이번 경기에 임하는 반면, 브라이튼은 지난 주말 에버턴에 1-1 홈 무승부를 거두었으며, 브라이튼은 수요일 밤 울버햄튼과 FA컵 경기를 치르게 된다. 그렇기에 이번 경기는 풀럼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브라이튼을 추격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브라이튼은 최근 늘어지며 몇몇 핵심 선수들의 건강에 진땀을 흘리고 있으며, 이들은 최근 몇 주 동안 패배를 겪었다. 하지만 이들은 언제나 위험한 팀이며, 실바 감독은 그의 팀이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경기 전 풀럼 vs 브라이튼 전의 배당은 두 팀의 차이가 크지 않기에 이번 결과는 작은 차이로 결정될 것이다.

쟁점

풀럼은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승리를 이어갈 수 있을까?

이는 풀럼의 시즌 최고 결과임이 거의 확실하며, 풀럼이 맨유에게서 경기를 가져갔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에서 2-1 승리를 거둔 것은 요행이 아니었다. 칼빈 바시는 선취점을 넣었고, 맨유가 해리 매과이어 덕분에 동점을 만들었지만, 실바 감독의 팀은 계속 몰아쳤고 알렉스 이워비가 추가시간 막바지에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다.

두 슈퍼 이글스는 수비를 공포에 떨게 하는 기술을 갖고 있으며 바시가 골 가뭄을 끝냈기 때문에 그는 브라이튼과의 원정 경기에 자신감이 차 있었을 것이다. 그와 이워비이 골은 모두 2월 풀럼의 이달의 골 후보에 올랐고, 이제 풀럼 팬들은 이들의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할 것이다.

풀럼의 알렉스 이워비가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 알렉스 이워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풀럼의 극적인 마지막 결승골을 넣었다.

풀럼은 상대 수비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드리구 무니즈는 최근 본머스에 3-1로 승리할 때 두 골을 넣었고, 와이드맨 윌리안은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고 브라이튼을 상대로 주전 자리를 노리고 있다.

홈 팀은 미드필더 에이스 주앙 팔리냐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그는 시즌 옐로카드 10장 누적으로 2경기 출전 정지의 두 번째 경기를 맞게 된다. 그리고 풀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잘 버텨낸 그의 강력한 공헌을 그리워할 것이다. 지켜봐야 할 또 한 명의 선수는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안토니 로빈슨으로, SBOTOP은 그를 크라벤 코티지에서 가장 두드러진 스타 중 하나로 선정했다. 그는 분명 풀럼 vs 브라이튼 전의 하이라이트에 많이 등장할 선수다. 로빈슨의 경기력은 풀럼의 12월 이후 경기력 향상의 중요한 요인이며, 그의 주력은 이워비와 같은 선수들이 공간을 찾을 기회를 주었다.

브라이튼의 경미한 부상 선수

실바 감독은 걱정할 만한 결장 선수들이 거의 없는 반면, 그의 상대팀 데 제르비 감독은 4일 동안 2경기가 이어지기에 상당한 골치를 안고 있다. 다득점 선두인 주앙 페드로는 울버햄튼 전에서 교체되었고 풀럼 원정 경기가 너무 빨리 다가왔으며, 윙어 솔리 마치는 남은 시즌 결장할 수 있다. 열정적인 미드필더 빌리 길무어는 리그 경기에 출전 정지를 당했으며 이제 윙어 미토마 카오루가 허리 부상을 당해 3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 미토마의 손실은 데 제르비 감독에게 큰 타격이다. 이 일본인 스타는 지난 시즌 엄청난 활약을 펼쳤지만 이미 발목 부상으로 이번 시즌 경기의 상당수에 결장했다.

프리미어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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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제르비 감독은 ‘나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부상 우려가 있지만, 수비수 조엘 벨트만, 공격수 에반 퍼거슨, 그리고 노련한 제임스 밀너는 토요일에 출전 가능하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이는 시간과의 싸움이 될 것이고, 데 제르비 감독은 어떤 선수도 조기에 투입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전적

풀럼은 브라이튼과의 맞대결 전적에서 앞서는데, 7승 5패가 있었고 무승부는 4번이었다. 두 팀이 10월 사우스 코스트에서 맞붙었을 때 퍼거슨이 브라이튼에 전반전 리드를 안긴 뒤 팔리냐가 풀럼에게 1-1 무승부를 거두게 했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풀럼이 6전 2승 2무 2패이며, 브라이튼은 3승 1무 2패다.

베팅 팁

이번 프리미어리그 라운드 중 가장 팽팽한 두 팀이며, 승패를 점치기는 쉽지 않다. 브라이튼은 2.39로 근소하게 앞서며, 풀럼은 2.44, 무승부는 3.29다. 홈 어드밴티지가 풀럼에게 도움이 될 것인데, 브라이튼은 최근 두 번의 원정 경기에서 2번 패했고, 브라이튼의 빡빡한 일정과 부상 상황은 홈 팀의 승리에 더 기울어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