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유나이티드vs 리버풀
자, 다시 세계 축구 최대의 라이벌들이 돌아왔고, 이번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버풀 전은 평소보다 더 뜨거울 것이다.
3주 전만 해도 맨유는 FA컵에서 7골짜리 짜릿한 경기에서 리버풀을 꺾었으며, 이제 이들이 리그 정상에서 자리를 굳히려는 리버풀을 저지한다면 또 하나의 성과가 될 수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선수들은 주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힘겹게 2-1 승리를 거두면서 정상에 올랐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렌트포드에 무승부를 지키면서 6위 자리에 계속 머물렀다.
두 팀은 목요일 밤에도 경기를 치르는데, 리버풀은 홈에서 최하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하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유는 첼시와 힘든 원정 경기를 펼친다.
그리고 나서 이 멋진 경기를 치르게 된다.
잉글랜드 북서부 지역의 팬들과 이야기할 때 누가 리그에서 우승하기를 바라는지 묻는다면 대답하기 힘들 것이다. 이들은 리버풀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 분명하지만, 이들이 맨체스터 시티가 연속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가 언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이었다고 농담했고, 같은 연고의 붉은 유니폼 팀을 상대로 괴롭힐 그의 팀과 맞설 수 없을 것이라는 뻔뻔한 말을 했는데, 특히 맨시티가 수요일 밤 4위 아스톤 빌라를 꺾은 뒤의 일이었다.
하지만 몇몇 홈 팬들이 까다로운 딜레마에 빠져 있는 와중에 선수들의 마음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며,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면 올드 트래포드의 지붕이 들썩일 것이다.
쟁점
또마르티네스가빠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 걱정은 결코 작지 않은 부분 아르헨티나 센터백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장기 결장으로 인해 심화되었다.
그는 발 부상으로 9월부터 1월까지 22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며, 이후 무릎을 다치면서 9경기에 빠졌다. 그리고 이제 이 월드컵 우승 선수는 다시 한 번 빠지는데, 이번에는 허벅지 부상이다. 그리고 텐 하흐 감독은 부상 선수 명단이 줄어들기는커녕 더 많아지는 것에 대해 내부 조사를 요청했다.
1부리그 축구선수들은 정교하게 맞춰진 선수들이며, 마르티네스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지만 그만큼 안타까운 부분은 그의 리더십이다. 그리고 센터백 파트너인 스웨덴 주장 빅토르 린델로프도 빠지는데, 그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휴식을 마주하게 된다.
윙백 루크 쇼가 여전히 빠지는 상황에서 맨유의 수비는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많은 노련한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데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라파엘 바란과 같은 선수들이 출전 준비를 하고 있다.
맨유가 어느 정도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들은 리버풀의 수비진을 헤집을 선수들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미드필더 유망주 코비 마이누는 분명 프리미어리그 2024 하이라이트에 포함될 것이며, 브렌트포드 전에서 득점한 메이슨 마운트의 복귀는 또 하나의 큰 가점이 된다.
그리고 만약 창의적인 선수들이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에게 공을 공급할 수 있다면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2024 배당을 뒤집고 또 한 번 머지 팀의 주말을 망칠 수 있다.
이제리버풀은우승후보다
지난 주 맨체스터 시티에 무승부를 거둔 아스널의 강력한 경기력은 이들에게 완벽한 부활절 주말로 만들었으며, 이들은 시즌 처음으로 우승후보로 올랐다.
클롭 감독은 침착하게 말했다. “우리가 아스널에 패한 뒤 우리는 우승후보가 아니었다. 그게 옳았을지도 모른다. 나는 모르며, 신경 쓰지 않는다. 이 시기를 헤쳐가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외부의 혼란을 무시하는 것인데,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프로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감정을 가져야 하지만, 좋은 방향이어야 한다.”
클롭 감독의 지난 시즌 안필드에는 감정이 부족하지 않았으며, 원정 리버풀 팬들은 올드 트래포드에 집중할 것이다. 모 살라, 루이스 디아즈, 다윈 누녜스와 같은 공격진이 있는 리버풀은 맨유의 수비와 맞설 것이며, 이들이 매과이어나 에반스 같은 선수에게는 꽤 버거울 수 있겠지만 지켜볼 일이다.
앤드류 로버트슨의 복귀도 중요한 시점에 이루어진다. 그의 수비 기술과 측면 공격력은 그를 리버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하나로 만들었으며, 클롭 감독은 이 스코틀랜드 선수가 우승 경쟁 내내 건강하기를 바랄 것이다.
전적
30년 넘도록 이루어진 이 압도적인 맞대결에서 맨유는 34승, 리버풀은 24승이었다. 그리고 가장 최근 경기는 여전히 맨유 팬들에게 생생하고 좋은 기억이다.
이들이 FA컵 8강전에서 후반 득점하며 연장전으로 끌고 갔을 때 맨유는 하비 엘리엇이 리버풀의 3-2를 만들면서 바로 끌려갔다. 하지만 마커스 래쉬포드의 득점과 아마드 디알로의 후반 결승골은 텐 하흐 감독의 선수들에게 기억에 남는 밤을 만들어 주었다.
두 팀은 좋은 경기력으로 이번 경기에 임한다. 목요일 경기 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6전 3승 1무 2패를 기록했고, 리버풀은 4승 1무 1패다.
베팅팁
SBOTOP 배당에 따르면 리버풀은 1.67로 승리가 꽤 유력하며, 맨유는 3.86, 무승부는 4.06이다.
2.04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더블 찬스는 홈 팬들에게 매력적이지만, 많은 골이 나올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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