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아스널과 브라이튼은 좋은 기세로 2024-25 시즌을 시작했는데, 둘 모두 첫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이들 중 한 팀만이 토요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무결점 행진을 이어갈 수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선수들은 울버햄튼과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2-0 연승을 기록했는데,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은 에버턴에 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1, 그리고 EFL컵 2라운드에서 크롤리 타운에 4-0 승리를 거두면서 브라이튼과 좋은 출발을 알렸다.
아스널은 우승을 노리는 지위에 있기에 경기 전 SBOTOP 배당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브라이튼은 휘르첼러 감독과 함께 신임 감독과의 행보를 즐기고 있고 금방 끝날 것 같지는 않다.
어느 쪽이든 서섹스 동부에서 이 경기를 실시간으로 지켜볼 팬들은 이 화려한 맞대결에서 많은 프리미어리그 2024 하이라이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쟁점
메리노는 아스널 데뷔전을 치르게 될까?
지난 몇 년 간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렸던 아스널은 이번에는 같은 운명을 겪지 않겠다는 각오로 여름 이적시장에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에밀 스미스 로우, 아론 람스데일, 에디 은케티아와 같이 불필요한 선수들을 내보내는 것 외에도, 아스널은 다비드 라야,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미켈 메리노와 영구 이적 계약을 체결했는데, 후자는 최근 영입한 선수다.
미켈 아르테타는 한동안 메리노를 원하고 있었는데, 아스널이 데클란 라이스 외에도 또 하나의 붙박이 미드필더를 필요로 했기 때문이다. 아스널이 이미 토마스 파르티와 조르지뉴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은 메리노와 같은 선수를 얻을 기회를 지나칠 수 없었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스타였던 그는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브라이튼 전에서 교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팀 뉴스에 따르면 아스널은 계속 가브리엘 제수스, 키어런 티어니, 토미야스 타케히로와 같은 선수들 없이 경기를 치를 것인데, 이들은 모두 부상을 당했다.
반면, 아르테타 감독은 계속해서 애스턴 빌라 전과 같은 주전 명단을 유지할 것인데, 카이 하베르츠,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마틴 외데가르드, 데클란 라이스, 윌리엄 살리바가 아스널을 이끌 것이다.
브라이튼에서는 웰벡이 계속 빛을 낸다
브라이튼은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 하에 고공행진 중인데, 거침없이 공격을 감행하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의 첫 3경기 동안 브라이튼은 9골을 기록했으며 단 한 골만 내주었다.
익숙한 얼굴이 브라이튼의 공격을 이끄는데, 대니 웰벡은 현재 2골로 초반 골든 부트 경쟁에서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이 33세의 공격수는 에버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득점했으며, 이제 통산 프리미어리그 100골을 달성했다.
반면, 미토마 카오루, 시몬 아딩라, 주앙 페드로, 아담 웹스터, 마크 오마호니는 지난 주에도 득점을 올리며 팀을 위해 제 역할을 다했다.
웰벡은 어제 EFL컵 크롤리 타운 전에서 휴식을 취했기에, 아스널 전에서 좋은 체력으로 출전할 것이다. 반면, 풀백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한 뒤 다시 출전 기회를 얻기를 바랄 것이다.
토요일은 또한 여름에 페네르바체에서 영입한 페르디 카디오글루의 고대했던 데뷔일이 될 수 있다.
전적
아스널은 브라이튼과의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3승(1패)을 거두었는데, 이는 첫 10번의 맞대결과 같은 성적(3무 4패)이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치른 아스널과의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3승(1무 3패)을 거두었는데, 마지막은 2023년 5월 3-0 승리였다.
만약 아스널이 이번 주말에도 승리한다면 이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 하에서 리그 시즌 개막 3연승을 달성한 두 번째 시즌(2022-23 시즌)이 될 것인데, 이는 2003-04, 2004-05 시즌 아르센 벵거 감독 하에서 기록한 것과 같은 성적이다.
반면, 브라이튼은 2011-12 챔피언십 시절 이후 한 번도 리그 개막 3경기에서 연승한 적이 없다.
베팅 팁
프리미어리그 2024 배당은 아스널에 압도적으로 기울어 있는데, 특히 이들이 이번 주말 홈에서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아스널의 승리는 1.33인 반면 브라이튼은 6.80으로 뒤쳐지고, 무승부는 4.90을 보인다.
아스널에게 예상보다 까다로운 경기일 수 있지만, 이들은 상대를 물리치고 3승점을 모두 따낼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다. 피로 역시 영향을 미칠 것인데, 브라이튼은 이번 주 두 번째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게다가, 팬들은 이번 경기에서 득점을 기대하고 있는데, 아스널과 브라이튼 모두 화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안 베팅으로는 1.62의 오버 2.75, 2.06의 총 2-3골 등을 고려해 볼 만하다.
별 (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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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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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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