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골키퍼인 다비드 데 헤아는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뒤에도 여전히 축구 FA 상태다.
지난 10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 머물렀지만, 올드 트래포드와의 계약 연장 조건에 동의할 수 없었던 데 헤아는 새 소속팀을 찾고 있다.
하지만 FC 바이에른이 이 골키퍼에 대한 관심을 접고 대신 이스라엘 출신의 다니엘 페레츠에게 시선을 돌리면서 그 목적지는 뮌헨이 아닐 것이다.
맨유 소속이었던 이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를 원했지만 이는 실현되지 않았으며, 유럽의 빅리그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데 헤아의 사람들은 여전히 새 구단을 찾고 있다.
스페인의 스타는 지난 시즌을 끝내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결정했으며, 32세의 그는 골키퍼로서의 정점을 찍고 있기에 그를 원하는 팀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1890만 파운드에 이적한 데 헤아는 12년 동안 올드 트래포드에 머물렀으며, 545경기에 출전해 190번의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이 프리미어리그 강팀의 기록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말에 계약 협상은 결렬되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변화를 만들 준비가 되어 있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데 헤아의 후임인 안드레 오나나는 경기장 밖에서 강력한 의견 표명과 울버햄튼의 공격수 사사 칼라지치에게 거친 반칙을 한 뒤 처벌받지 않은 것으로 이미 축구 2023 뉴스를 만들고 있다.
이 사건 당시의 세 심판은 다음 주 경기에서 배제되었지만, 오나나는 첫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팀에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적시켜야 할 고액의 선수들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그는 8천만 파운드에 영입한 해리 매과이어와 7300만 파운드의 윙어 제이든 산초를 내보낼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2천만 파운드가 되지 않는 데 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훌륭한 공헌자였는데, 그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유로파리그 우승 1회를 경험했고 팀에 밎지고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스페인에서는 45경기에 출전한 데 헤아의 국가대표팀 경력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누군가에게는 훌륭한 골키퍼일 것이다.
세르히오 라모스와의 작별
SBOTOP이 좋아하는 또 한 명의 스페인 선수는 이번 여름에 이적하는데, 스페인의 전설인 세르히오 라모스는 리그1 우승팀 파리 생제르맹에 작별을 고했다.
전설적인 이 센터백은 미국,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제안을 받았지만, 그는 유럽에 머무르고 싶다고 말했다. 터키 구단인 베식타스로 향할 것처럼 보였지만, 팀은 그의 높은 연봉 요구를 감당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37세의 선수는 2시즌 동안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머물렀지만, 이제 팀을 떠난 거물급 선수들 반열에 오르는데, 인터 마이애미에서 MLS를 호령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와 사우디 프로리그로 떠난 네이마르가 그들이다.
이대로라면 팀에서 더 발언권이 강하다고 주장했던 킬리안 음바페가 마지막 거물급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축구 2023 배당은 이런 거물급 선수들이 떠났음에도 PSG가 다시 한 번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라모스는 뛰어난 태클 기술과 압도적인 제공권을 가진 역대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며, 타고난 리더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낸 16시즌 동안 그는 22개의 대회 우승을 차지했는데, 챔피언스리그는 4번, 라리가는 5번, 그리고 100골 이상을 기록했고, 스포츠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수비수 중 한 명이 되었다.
한다노비치는 인테르 밀란을 떠난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던 인테르 밀란은 최종 수비 라인에서 변화가 있을 것인데, 오나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났고 오랫동안 골키퍼 자리를 지킨 사미르 한다노비치와의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인테르는 한다노비치가 밀란 팀에서 총 455경기를 뛴 뒤 7월에 떠난다고 발표했다.
39세의 한다노비치는 여전히 최고 수준의 리그에서 몇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어떤 팀에서도 훌륭한 백업 자원이 될 것이다.
그는 놀라운 세이브로 “배트맨”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세리에A 올해의 골키퍼 중 이탈리아 출신이 아닌 단 네 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한다노비치는 세리에A에서 가장 많은 페널티킥 선방 기록을 갖고 있는데, 지안루카 파글리우카의 24회를 넘어섰다.
그가 2012년 우디네세에서 이적한 뒤 한다노비치는 국내와 국가대표팀 축구에서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었고, 슬로베니아 국가대표로 81경기에 나섰으며 2022년까지는 인테르의 1번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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