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vs 번리
토요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는 FA컵 경기가 열리는데, 이전에 우승을 차지한 두 팀이 4라운드 진출권을 두고 맞붙는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고전 중인 번리를 데리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우승 도전자와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맞붙는데, 홈 팀이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FA컵 2024 배당은 토트넘을 15.00으로 우승후보 7위에 올려놓고 있으며, 이들은 16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진정한 기회를 맞고 있다.
번리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그럴 만한 활약을 펼쳤지만, 이들은 토트넘을 상대로 살아남기 힘들 것인데, 토트넘은 현재 5위에 올라 있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딱 1승점만 남겨둔 상태다.
쟁점
쿨루셉스키가 투입되고 손흥민이 빠진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몇 주 동안 많은 부상 선수들의 회복에 힘쓰고 있으며, 번리를 맞이하며 더 많은 변화를 주어야만 할 것이다. 토트넘 팬들에게 좋은 소식은 기량이 출중한 윙어 데얀 쿨루셉스키가 1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뒤 경기에 나설 수 있으며, 바로 팀의 주전 명단에 오를 것이라는 점이다.
토트넘 팬들은 주장 손흥민이 여전히 영국에 머무르며 이번 FA컵 경기에서 활약할지 알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손흥민은 1월 12일에 시작하는 아시안컵을 위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그가 번리 전에 나설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이 방금 확인되었다. 시즌 12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골든 부트 공동 3위에 올라 있고, 큰 손실이 될 것이다.
토트넘은 지난 토요일 좋은 경기력의 본머스를 상대했는데, 파페 사르, 손흥민, 히샬리송이 득점하며 3-1로 승리함에 따라 다시 한 번 패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빠르게 지워냈다. 하지만 승리에는 대가가 따랐는데, 사르는 20분이 지나 교체되었으며, 그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수비진에 합류하지 못할 것을 우려했다.
그리고 알레호 벨리즈가 80분에 퇴장당하면서 계속 경기에 뛸 수 없게 되고 토트넘이 10명으로 줄어들자 더 큰 혼란이 일었다.
하지만 쿨루셉스키의 복귀와 마찬가지로 장기 결장했던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본머스 전에서 몇 분 동안 출전했으며 번리 전에서 선발로 나설 수도 있다는 좋은 소식이 이를 상쇄하고 있다.
번리는 분노를 흘려보낼 수 있을까?
콤파니의 젊은 번리에게 1부리그는 힘든 무대였으며, 이들은 충분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챔피언십에서 1년을 더 보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들은 분명 재능을 갖추고 있는데, 배우는 중이며 세계 최고의 리그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브라이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최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풀럼에 승리한 것은 번리에게 희망을 주었지만, 지난 토요일 번리는 또 한 번 잔인한 교훈을 얻었다. 고공행진 중인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 경기 도중 1-1 무승부 상황에서 몇 인치 차이로 득점이 오프사이드라고 판정되었지만, VAR은 득점을 만든 라일 포스터의 뒷발이 온사이드 자리에 있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산데르 베르게는 심판에게 의문을 제기하며 경고를 받았고, 머지않아 유니폼을 잡아당긴 것 때문에 퇴장당했다. 하지만 포스터가 득점했을 때 번리는 2-2로 추가시간에 접어들었는데, 존 듀란이 아론 램지와 접촉하며 땅에 넘어져 몇 바퀴를 구르자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번에 VAR은 작동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PGMOL만 알고 있을 것이다.
잔인한 리그지만 콤파니 감독은 타고난 승리자이며, 냉정하게 파단하는 거친 경쟁자다. 그는 조심스럽게 젊은 선수들에게 화를 흘려보내라고 얘기하며, 경험에서 배우고 안일한 실수를 줄이라고 언급할 것이다. 그리고 최근 전문적인 케어를 받은 뒤 복귀한 포스터라는, 엄청난 잠재력을 보일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
전적
토트넘은 번리와의 최근 24경기에서 15승 5패 4무를 기록한 반면, 번리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치른 최근 10번의 원정 경기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그리고 토트넘은 시즌 초 터프 무어에서 젊은 번리에 5-2 압승을 거두었으며, 포스터가 번리에 초반 리드를 안긴 뒤 뛰어난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토트넘은 6전 4승 2무를 기록 중인 반면, 번리는 1승 1무 4패를 거두었다.
베팅 팁
토트넘은 이번 경기의 승리가 유력한데, SBOTOP 배당은 1.42를 보인다. 무승부는 4.07, 번리의 깜짝 승리는 4.65다. 토트넘 vs 번리 FA컵 2024 하이라이트는 충분히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손흥민이 빠짐에도 불구하고 홈 팀은 많은 골이 나올 경기에서 승리할 것으로 믿는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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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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