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마지막으로 유럽의 제왕이 된지 24년이 지났고, 6주 내에 디디에 데샹 감독은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 2024에서 이를 바로잡으려 한다.
물론 프랑스는 데샹 감독 하에 꽤 많은 성공을 거두었는데, 2018년에는 월드컵에서, 2021년에는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우승했다. 그리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프랑스는 월드컵 우승을 이어가기 위해 승부차기만 남겨두고 있었다.
이 SBOTOP 기자에게 프랑스는 여전히 승리할 수 있는 팀으로 보이며, 유로 2024 배당은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우승을 유력하게 보고 있고 개최국 독일이 바로 뒤를 쫓고 있다.
데샹 감독의 선수들을 물리칠 팀이 있을까? 물론,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재능 있는 선수들로 가득하고 새로운 이름이 꾸준히 등장하는 팀이기에 이들은 어느 정도 성과를 낼 가능성이 있다.
공격, 미드필더, 수비에서 프랑스는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출전 경쟁을 하고 있기에, 도전자들이 프랑스를 만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자세히 살펴보자.
공격의 속도와 힘
그는 유력한 발롱도르 수상 경쟁자이며 2018 월드컵에서 두각을 드러낸 뒤 스포츠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한 명인데, 주장 킬리안 음바페는 이제 막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다.
훌륭한 발과 뛰어난 시야를 가진 빠른 공격수 음바페가 경기장에서 보이는 리더십은 득점력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의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가 얼마나 좋든, 상대 수비는 그를 더블 마크할 수 없는데, 그와 함께 뛰는 선수들도 큰 차이 없이 마찬가지로 파괴적이기 때문이다.
PSG 팀 동료인 우스만 뎀벨레도 속도가 빠르다. 그는 강력한 질주로 멋진 패스를 이어갈 수 있으며, 만약 그가 주전 명단에 들지 못한다면 상대 팀은 그가 몸을 푸는 것을 결코 보고싶지 않을 것이다.
AC 밀란의 베테랑 올리비에 지루는 프랑스의 역대 다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6피트 4인치의 키로 그는 최고의 제공권을 보인다. 그리고 같은 키인 인테르 밀란의 마르쿠스 튀랑은 정말 감당하기 어렵다. PSG 공격수인 랑달 콜로 무아니는 6피트 2인치로, 빠른 속도 전환과 더불어 강력한 존재감을 보이며 어떤 센터백에게든 악몽을 선사할 수 있다.
이 팀은 득점력이 굉장히 좋다.
미드필더의 젊음과 노련함
화려한 유로 2024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낼 것으로 확신하는 선수 중 하나는 PSG의 18세 스타 워렌 자이르 에머리로, 그는 이번 시즌 유럽 무대에 깜짝 등장해 리그1과 PSG의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했다.
그는 최근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는데, 2029년까지 파르크 데 프랭스에 머무를 것이며 유럽에서의 성공을 절실히 바라는 팬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자이르 에머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1-1 원정 무승부를 거둘 때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연소 프랑스 선수가 되었지만,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더 많이 나섰고 상대의 공격을 무산하고 프랑스의 번개처럼 빠른 공격수들을 위한 공격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
이 파리의 어린 선수와 함께 나서는 것은 유번투스의 29세 스타 아드리앙 라비오로, 그는 경기를 읽는 능력이 뛰어나며 거친 태클과 공을 다루는 기술이 멋지다. 그는 깊게 내려앉는 역할이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활약할 수 있으며, 그의 경험은 자이르 에머리의 발전에 굉장히 중요할 것이다.
물론, 프랑스는 우수한 능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드필더의 선봉이나 왼쪽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이라는 예술가를 볼 수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타는 경력 대부분을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언제나처럼 골문 앞에서 치명적일 수 있다.
하지만 33세의 나이에 그는 더 복잡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으며 공을 박스 안으로 공급하는 능력은 누구보다도 뛰어나다.
수비의 순수한 자질
팀이 얼마나 많은 경기에서 승리하든, 우승하는 팀은 견고한 수비를 가진 팀이며, 오늘날에는 공격을 지원할 수 있는 팀이다.
AC 밀란의 마이크 메냥은 주전 골키퍼이며, 윙백 뱅자맹 파바르와 루카 에르난데스는 수비와 측면 공격에서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었다.
센터백 포지션에서 프랑스는 축복을 받았는데, 아스널의 윌리엄 살리바와 바르셀로나의 줄스 쿤데가 충분한 경기 시간을 얻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전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살리바는 공을 잘 다루는 수비수이며 마르세유에 임대되었다가 복귀한 뒤 이 23세의 선수는 매주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아스널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리그에서 가장 꾸준한 기량을 보이는 선수 중 하나가 되었다.
쿤데는 라이트백이나 쓰리백의 오른쪽 수비로 나설 수 있으며, 여기에는 리버풀의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바이에른 뮌헨의 다요 우파메카노가 함께 출전한다. 공격부터 수비까지 프랑스는 스타 선수들로 가득한 라인업을 꾸렸고, 어떻게 승리하는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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