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델 레이: 마드리드 더비의 승자가 살아남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레알 마드리드

이들이 다시 도전한다. 마드리드의 강팀들은 코파 델 레이 5라운드 진출권을 놓고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맞붙는다.

선수들이 목요일 경기장에 입장하면 브라힘 디아즈가 수페르코파 데스파냐에서 레알이 아틀레티코에 5-3 승리를 거두게 만든 지 단 8일만의 경기가 될 것이다. 그렇기에 코파 경기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팀이 어느 정도 설욕하는 기회가 될 것이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도시 라이벌을 다시 한 번 대회에서 탈락시키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두 팀은 3-1 원정 승리를 거두고 코파 3라운드를 통과했는데, 아틀레티코는 프리메라 페데라시온의 루고를 이겼고, 레알은 4부리그 아란디나를 꺾었다. 두 팀은 그 라운드에서 핵심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었지만, 목요일에는 매우 강한 두 팀을 보게 될 것이다.

쟁점

아틀레티코는 강력한 후반기를 노린다

시메오네 감독의 팀은 시즌 전반기에 일관성이 없었으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리그 선두 지로나에 11승점 뒤쳐진 5위에 올라 있다.

이들의 리그 시즌은 결코 끝난 것이 아니다. 물론 지금 우승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4강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할 일이 있으며, 시메오네 감독은 최근 모든 대회의 6경기에서 2승 1무 3패를 거둔 선수들이 일관된 모습을 보이기를 기대할 것이다.

이 팀은 수비부터 공격까지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갖춘 팀이다. 호세 히메네스와 스테판 사비치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센터백 조합 중 하나이며, 주장 코케는 미드필더에서 호드리고 데 파울 앞에서 활약하며, 돌아온 전천후 미드필더 사울 니게즈는 여기에 활기를 더한다.

그리고 공격에서는 앙투안 그리즈만이 최고의 기량을 되찾아 언제나처럼 믿음에 부응하는 알바로 모라타와 함께 출전한다. 하지만 이것이 최고의 선수단은 아닌데, 공격수 앙헬 코레아가 사우디 프로리그에서 3년 5200만 파운드의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는 불안하게 만든다.

이 아르헨티나 스타는 팀의 핵심 선수이며, 아틀레티코가 루고에 승리할 때 득점했다. 하지만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좌절은 그를 유혹에 빠지게 만들 수도 있다.

레알에서는 비니시우스가 빛날 시간이다

레알은 수페르코파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1로 꺾었고 코파 델 레이 2024 배당은 이 엘 클라시코 팀들을 국내 컵 대회의 우승후보로 꼽았다. 하지만 만약 레알이 목요일 아틀레티코를 이긴다면 이들은 확실한 우승후보가 될 것이다. 안첼로티 감독은재능 있는 선수단을 갖추고 있으며, 이적 이후 첫 6개월 동안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 주드 벨링엄은 자기 몫의 코파 델 레이 2024 하이라이트를 만들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있다.

이 젊은 브라질 선수는 바르셀로나에 수페르코파 승리를 거둘 때 수훈선수급 활약을 펼쳤는데, 그는 전반 40분 동안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이후 동료 호드리구가 후반전에 4골째를 기록했다.

벨링엄의 영입과 이 잉글랜드 선수의 득점력은 카림 벤제마가 사우디 프로리그로 떠난 뒤 비니시우스에게 약간 압박을 가했으며, 이 23세의 선수는 이제 번창하고 있다.

그의 속도와 기술은 윙어나 10번으로 최고의 선수로 만들었고, 만약 그가 몇 개의 득점을 추가한다면 레알은 또 하나의 갈락티코를 얻게 될 것이다.

비니시우스는 호드리구와 함께 나설 것이며, 벨링엄은 그 뒤에 자리한다. 그리고 수비에서 안첼로티 감독은 중요한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되어 있다.

그는 골키퍼 케파 아리자발라가와 안드리 루닌을 번갈아 기용했으며, 이 감독은 바르샤와의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 출신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이는 루닌을 케파보다 우선순위에 둔다는 것을 의미하며, 잃을 수도 있는 자리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우승 경쟁에서 자신의 권위를 증명하려 하고 있으며, 만약 이들이 경기장 끝에서 잘 해낸다면 이번 시즌은 레알에게 또 한 번의 훌륭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전적

레알은 작년에 20번째 우승을 차지한 전 코파 챔피언이며, 아틀레티코는 코파 델 레이에서 12번 우승했는데 마지막은 2013년이었다.

42승과 14승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30년 동안 도시 라이벌보다 3배나 많은 마드리드 더비 승리를 거두었다.

아틀레티코는 불과 일주일 전 수페르코파 데스파냐 준결승에서 패한 뒤 설욕을 노리고 있지만, 레알은 최근 6경기에서 승리했고 21경기와 원정 9경기에서 무패했다. 레알의 우세 속에 이들은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치른 최근 24경기에서 무패 중이다.

베팅 팁

SBOTOP은 아틀레티코에 2.55, 레알에 2.38을 보이기에 승패를 가늠하기는 힘든 경기이며, 그 상태가 90분 동안 이어질 것이다. 레알은 어느 정도 기세를 얻고 있지만 시메오네 감독의 노련한 선수들이 확실히 설욕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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