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 vs 알나스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리그1 우승팀이 일본으로 향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의 선수가 속한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나스르와의 클럽 친선경기를 통해 PSG 감독으로서의 첫 경기를 치른다.
세계 축구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를 보기 위해 팬들은 7월 25일 화요일에 나기아 스타디움으로 몰려들 것이다. 프랑스 팀이 사우디 스타들과 경기하는 것은 두 번째로, 1월 올스타 리야드 팀과의 경기에서는 리오넬 메시가 득점하면서 5-4로 승리했으며, 알나스르의 메가스타 호날두가 리야드의 2골을 만들어냈다.
물론 메시는 이번에 오랜 숙적을 상대하지 못할 것인데, 여름에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랑스 팀은 엔리케 감독이 팀을 구축하기 시작하면서 좋은 자질의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쟁점
네이마르는 PSG에 잔류한다
SBOTOP에서 우리는 킬리안 음바페가 결국 팀을 떠난다면 누가 PSG에서 그의 자리를 대체할지 궁금해했고, 많은 후보들이 있었다. 하지만 클럽 친선경기 2023의 이번 주 빅뉴스에 따르면 브라질 스타 네이마르가 2023-24 시즌에도 파르크 데 프랭스에 잔류하게 되어 기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그의 동료인 메시가 마이애미로 떠난 뒤 네이마르도 이적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는 지난 시즌 심각한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2월에 시즌을 마무리하기 전까지 18골 17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보인 뒤 프랑스에 머무르게 되어 기뻐 보인다.
클럽 친선경기 2023 배당은 네이마르가 있든 없든 PSG의 승리를 유력하게 보고 있지만, 이것은 확실히 팀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프랑스 스타가 자기 길을 가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음바페의 미래를 둘러싼 많은 이야기는 파리가 네이마르를 필요로 한다고 설득했을지도 모르며, 그는 아마도 다음 시즌 새로운 모습의 공격진 라인업에서 최우선시되는 선수일 것이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PSG의 구단주는 10년에 걸쳐 10억 파운드라는 엄청난 금액을 제안하며 음바페의 서커스를 끝내기 위한 조치를 취했으며, 레알이 그와 계약한다면 음바페가 마드리드로 향한다는 것에 기뻐할 팬들을 화나게 했다.
한 팬은 트위터에서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팀이 한 일 중 가장 슬픈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음바페는 이미 2024년 이후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PSG 팬들은 충분히 참았다.
돈이 알나스르에게 진정한 성공을 가져다줄 수 있을까?
루이스 카스트로 감독이 이끌면서 지난 시즌 2위를 차지한 알 나스르는 중동에서 가장 야심찬 팀들 중 하나다. 물론 사우디 프로리그는 돈이 지배하며 알나스르는 세계 스포츠에서 가장 화려한 스타인 위대한 CR7과 함께하고 있다.
호날두는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 무언가를 포스팅할 때마다 큰 돈을 버는데, 그런 것이 그의 홍보 측면의 매력이다. 그리고 그의 영입은 알나스르 구단주들의 수완 좋은 움직임이었는데, 팀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장 위에서의 자질 향상보다는 경기장 밖에서의 성공이 훨씬 앞서 있다.
38세의 호날두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정도에 그쳤으며, 알나스르가 벤피카에 4-1로 패할 때 레알 마드리드의 동료였던 앙헬 디 마리아가 건방진 기술을 보였을 때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호날두가 그를 쫓아올 때 디 마리아는 몸을 돌려 그의 머리 위로 공을 띄었고, 매우 분노한 호날두는 몇 분 뒤 전 동료에게 거친 태클을 가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1년 동안 버는 것보다도 많은 돈을 한 시간에 벌 수 있음에도 호날두는 지는 것을 싫어하며, 그의 팀이 지난 주 셀타 비고에 5-0으로 완패했을 때도 기뻐할 수 없었다.
4-1은 나아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알나스르는 다시 지출을 하고 있으며, 인테르 밀란에서 크로아티아 출신의 파괴자 마르셀로 브로조비치를 1800만 유로에 영입한 것은 역대급 계약이었다. 30세의 나이에 이 미드필더는 여전히 전성기이며, 사우디 팀의 기량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
전적
두 팀이 만나는 것은 처음이지만 1월 리야드 올스타가 5-4로 패할 때 많은 알나스르 선수들이 출전했다. PSG의 훌리안 베르나트는 전반전에 퇴장당했으며, 이는 사우디에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다.
알나스르는 사우디 프로리그 9회 우승팀으로, 마지막은 2019년이었다. 반면 리그1 우승팀 PSG는 2023년에 11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만약 PSG가 강한 팀을 꾸린다면 알나스르는 벤피카에 4-1로 패했던 것을 만회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하지만 프랑스 팀이 초반에 레드카드를 받는다면 이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만약 사우디가 득점한다면 물론 그 선수는 CR7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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