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가 마지막으로 축구화 끈을 고쳐 매는데, 공식적인 발표는 내일인 10월 8일에 나오며,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프로 축구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한다.
바르샤에는 중요한 순간인데, 이니에스타가 팀의 현대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시기에 대표적인 선수였기 때문이다. 그는 공식적으로 8번 유니폼을 입고 은퇴하기로 했는데, 그는 바르샤에서 계속 8번 유니폼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니에스타는 라리가에서 9회 우승했고 코파 델 레이에서 6번, 챔피언스리그에서 4번 우승하는 등 2002년부터 2018년까지 캄프 누에서 엄청난 16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이니에스타는 2010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의 결승골을 넣은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할 때 추가시간 4분을 남겨두고 득점했으며, 그때 이니에스타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기억에 새겨졌다. 그리고 이제, 바르셀로나 B팀에서 프로 축구 데뷔를 한지 24년이 지난 이 40세의 선수는 인생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 한다.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인 이니에스타는 UAE의 에미레이츠 클럽에서 마지막으로 활약했으며, 그의 계약은 6월에 끝나고 이제 그는 코치로 자리를 옮기려 하고 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할 유럽 1부리그 팀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역대 최고로 여겨졌던 펩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 일원으로 이니에스타는 442경기에 출전해 34골을 넣었고, 국가대표팀에서는 131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넣으면서 월드컵 결승골을 넣은 것만큼 기억에 오래 남는 활약을 펼쳤다.
이니에스타는 초반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시작했는데, 유벤투스의 전설이자 당시에 있던 안드레아 피를로를 따른 쿼터백이었다. 두 선수 모두 균형 감각이 좋고 시야가 넓으며 침착하지만, 이 이탈리아 선수가 당대 최고의 미드필더 자리를 차지한 반면 이니에스타의 공을 다루는 재능은 더 공격적인 영역으로 나아가게 했다. 그의 경기를 읽는 능력과 본능적인 투지, 그리고 빠르게 달릴 때의 세심한 공 컨트롤 능력은 이니에스타를 최고의 드리블러 중 하나로 만들었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스콜스와 바르샤 팀 동료인 사비와 닮은 스타일이다.
이 위대한 선수의 유산
이니에스타는 항상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 중 하나가 될 것이며, 캄프 누에서 새로운 스타가 빛을 발할 때마다 비교 대상이 될 것이다. 물론 누군가를 ‘제2의 이니에스타’로 부르는 것은 불공평하며, 젊은 선수들은 자기만의 길을 만들어야 하겠지만, 현재의 바르셀로나 팀은 매우 흥미로운 미드필더들을 보유하고 있다.
라민 야말은 화려한 유로 2024를 치렀지만 그는 더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종종 윙에서 활약하고 있다. 반면 페르민 로페즈와 가비는 모두 바르샤의 미드필더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하지만 모든 젊은 바르샤 스타들 중에서 21세의 페드리는 가장 많이 비교되고 있다. 그는 이미 바르샤에서 100경기에 출전했고 스페인에서는 26경기에 출전했으며, 페드리는 공격형 미드필더, 와이드맨, 혹은 공을 잡고 경기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선수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니에스타처럼 페드리는 빠르고 영리하고 열심히 활동하며, 기술적으로도 뛰어나고 압박 상황에서도 침착하다. 그리고 그는 이 위대한 선수보다 19세 어리고 새로운 시대에 어떤 기회든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전 세계를 장악할 수 있다. 페드리는 건강하고 집중력이 뛰어나다면 이니에스타가 그랬던 것처럼 라리가 2024 하이라이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카탈루냐에는 매우 흥미진진한 시대다. 2024년 스페인 팀은 다시 한 번 유럽의 왕좌를 차지했으며 독일에서 우승할 때 바르샤 소속 선수들이 많았다. 그리고 현재 바르셀로나 팀은 한시 플릭 감독 하에 순조롭게 활약하고 있지만, 최신 SBOTOP 라리가 2024 배당은 내년 5월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니에스타가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면 다른 이야기가 되었을 것이다. 그는 여전히 챔피언스리그, 월드컵, 유로의 결승전에서 MOM으로 선정된 유일한 선수이며, 이 엄청난 기록은 절대 깨지지 않을 것 같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의 감독인 루이스 엔리케는 바르셀로나에서 이니에스타를 지도했고 최근 “(리오넬) 메시 이후 이니에스타는 스페인 축구에서 가장 창의적인 선수였다. 해리 포터처럼 1-2-3 이후 확 치고 나가는 등 그는 선수의 수준을 넘어섰다. 그가 마법 지팡이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유형의 마법을 가르치는 것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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