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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5연패’ 고양 vs ‘3연승’ 서울 SK… 마지막에 웃을 팀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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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vs 서울 SK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12월 2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서울 SK 나이츠와 2023-24 KBL 정규 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1승 1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고양은 원정에서 부산에 8점 차로 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이정현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3점슛 도사’ 전성현마저 최악의 슛 난조를 보이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서울 SK는 원정에서 수원을 14점 차로 대파하며 수원을 0.5경기 차로 추격, 3위 탈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쟁점

‘주전 줄부상’ 머리 아픈 김승기 감독… 카바노 영입, 터닝 포인트될까

고양은 지난 17일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KBL 3라운드 경기에서 홈 팀 부산 KCC 이지스에 61-69로 패했다. 34-40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친 고양은 치나누 오누아쿠(12점 11리바운드), 한호빈(7점 5도움), 김강선(7점 3리바운드) 등이 조금씩 힘을 내며 4쿼터 6분 38초를 남기고 57-55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에는 빈공의 연속이었다. 전성현은 3점슛 7개를 모두 놓치며 고개를 숙였고, 다른 선수들도 야투에 어려움을 겪었다. 고양은 종료 11초 전 박종하의 득점으로 침묵을 깼지만, 이미 점수가 크게 벌어진 뒤였다.

김승기 감독은 패배 이후 “이정현이 1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할 예정”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정현은 지난 10일 대구전에서 몸싸움 중 어깨를 다쳤다. 고양은 최근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이날 29분 47초를 뛰면서 2득점에 그쳤던 전성현도 허리 부상을 안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전성현이 한 경기에서 2점 이하에 머문 건 2021년 4월 6일 서울 SK전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김 감독은 “(전성현의) 상태가 안 좋다. 허리가 아파서 잘 안 되니 본인도 짜증만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고양은 최근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한 아시아 쿼터 조쉬 토랄바와 계약을 해지하고, 대체 선수로 알렉스 카바노를 영입한 것. 올해 만 41세의 카바노는 필리핀 리그에서 올스타 8회에 선정되는 등 리그 최고의 가드로 활약했다. 카바노 영입이 라운드의 터닝 포인트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3연승’ 서울 SK, 수원과 0.5경기 차… ‘오재현 3점=승리’ 공식 또 통했다

서울 SK는 19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KBL 3라운드 경기에서 수원 KT 소닉붐을 85-71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서울 SK는 자밀 워니가 전반에만 16점을 넣으며 29점 10리바운드 3블록으로 맹활약한 가운데 속공(13-0)과 상대 턴오버 득점(14-0)에서 수원을 압도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교체 출전한 오세근(11점)이 4쿼터에만 8점을 넣으며 승리에 발판을 놨고 오재현(13점), 김선형·안영준(12점)이 지원 사격에 나서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승장’ 전희철 감독은 칭찬보다 쓴소리부터 내놨다. 전 감독은 “강조했던 리바운드가 아쉬웠다”며 “2쿼터 막판 경기력도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야투 성공률, 어시스트, 턴오버, 속공 등 공격 지표에 대해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서울 SK의 ‘승리 공식’으로 거듭난 오재현의 3점슛을 콕 짚어 언급했다. 서울 SK는 오재현이 3점슛 3방을 터뜨린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오재현은 수원전에서도 3점슛 3개를 성공시켰다. 전 감독은 “재현이 3점 세 방은 승률 100%”라며 “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서울 SK는 12월 21일 고양전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약 20일간 리그 10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틀에 1경기 꼴이다. 12월 말에는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원정도 있다. 말 그대로 ‘강행군’이다. 이럴 때 오재현 등 식스맨들의 활약은 팀에 큰 보탬이 된다. 복덩이로 보일 수밖에 없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1승 1패로 백중세다. 고양은 올 시즌 창단한 신생팀이다. 고양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2승 3패로 좋지 않다. 서울 SK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3승 2패로 준수하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고양이 5패, 서울 SK가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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