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코파 아메리카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며, 미국 팬들은 몇몇 세계 최고의 스타와 함께하는 축구 축제를 기다리고 있다.
유로에 필적하는 좋은 대회이며, 여느 대회들과 마찬가지로 치열한 라이벌전을 좋아하며, 물론 약팀에게 패한 팀만 제외하면 모두들 반전을 좋아한다.
이제 서로를 이기는 데에 열심인 국가와 팀들, 그리고 모든 가능성 하에서 서로를 그리 좋앟지 않는 팀들, 중요한 경기, 그리고 어쩌면 배당을 뒤집고 반전을 야기할 수 있는 경기를 살펴보자.
브라질 또는 아르헨티나, 그리고 미국 또는 멕시코?
남미 팬들은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이기도 하며, 미국도 파티를 열 줄 알기에 두 대륙에서는 멋진 라이벌전이 열릴 것이다.
올해 코파 아메리카에서 SBOTOP이 주목하는 첫 번째 사안에서 남미 강팀들이 대회를 지배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FIFA 세계랭킹 1위와 4위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될 것으로 보았다. 이들은 최신 코파 아메리카 2024 배당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아르헨티나는 유력한 우승후보이며 브라질, 우루과이, 콜롬비아가 그 뒤를 이었다.
선두 아르헨티나는 페루, 칠레, 캐나다와 함께 A조에 속해 있으며, 2022 월드컵 우승팀인 이들은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가 선부이는 만큼 모두가 보고 싶어하는 팀이다. 이 작은 천재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며, 그는 카타르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면서 ‘역대 최고의 선수’로 칭송받는 좋은 사례를 만들었다.
브라질 팬들은 전설적인 펠레를 GOAT로 꼽을 것이며, 이는 전 세계에서 많은 지지를 받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 선수들 중에도 특히 공격에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은데, 레알 마드리드의 듀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는 엄청난 속도와 매력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마지막 세 경기에서 패하고 2026 월드컵 예선 CONMEBOL의 초반 기세가 약한 브라질은 주니오르를 감독으로 선임했으며, 그는 친선경기에서 잉글랜드를 꺾고 스페인과 무승부를 거두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브라질은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파라과이와 함께 D조에 속해 있으며, 이들은 장애물을 헤쳐나가야 한다.
대회 개최국인 미국은 멕시코와 함께 우승후보 5위에 올랐으며, 둘 모두 대회에서 오래 살아남으려 한다. 하지만 이들의 첫 목표는 북중미에서 우위에 서는 것이다.
미국은 최근 CONCACAF 네이션스리그에서 타일러 애덤스와 지오반니 레이나의 골에 힘입어 멕시코를 꺾었으며, 두 나라는 잃을 애정이 없다. 정치적, 문화적으로 이들은 갈등을 겪고 있으며, 관중석의 공격적인 구호로 인해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은 세 번 중단되었다.
미국은 우루과이, 파나마, 볼리비아와 함께 C조에 속해 있으며, 멕시코는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자메이카가 있는 B조에서 선두를 차지해야 한다.
주목해야 할 경기
7월 1일 캔자스 시티에서 열리는 미국과 우루과이의 C조 경기를 주목할 만하다. 이들은 높은 순위의 두 팀이다. 밀란의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이끄는 개최국은 풀리시치의 밀란 팀 동료 유누스 무사를 포함한 흥미로운 젊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노팅엄 포레스트의 스타 레이나와 모나코의 공격수 폴라린 발로군도 있다. 그리고 이들은 재미있게 지켜볼 만한 팀이다.
우루과이는 미국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다. 전 아르헨티나 감독이었던 마르셀로 비엘사가 이끄는 우루과이는 진정한 위협이 될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토트넘 홋스퍼의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무서운 기세를 보이는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미드필더에 포진하며 리버풀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다윈 누녜스가 공격에 나선다.
미국 vs 우루과이 전은 반드시 봐야 할 경기다.
반전 가능성
브라질이 패하거나 심지어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하는 것보다 더 큰 반전이 있을까? 브라질은 7월 2일 캘리포니아에서 콜롬비아와 짜릿한 D조 경기를 치른다.
200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한 콜롬비아는 2023년 내내 무패였는데, 독일, 브라질, 멕시코를 꺾었으며 2024년에는 스페인과 루마니아를 상대로 승리하며 2전 2승을 거두었다.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즈는 매우 위협적인 선수이며, 그는 분명 자기 몫의 코파 아메리카 2024 하이라이트를 만들며 브라질에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그리고 시선을 사로잡는 다른 프리미어리그 스타로는 본머스의 루이스 시니스테라와 좋은 기량을 발휘 중인 아스톤 빌라의 공격수 욘 듀란이 있는데, 이 팀은 조심해야 한다. 그렇기에 콜롬비아가 다시 브라질을 이긴다고 해도 엄청난 충격이 되지는 않겠지만, 이는 결코 우선순위에서 뒤지지 않는 브라질의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전에 더 큰 압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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