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은 고전 중인 사우샘프턴 전에서 실수해서는 안 된다

사우샘프턴 vs 아스널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4강 희망은 4전 3패의 끔찍한 기록 속에 위험에 빠져 있다.

아스널은 여전히 4위인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에 단 3승점 뒤쳐져 있고 1경기를 덜 치렀지만, 토트넘이 엄청나게 좋은 기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시즌 막바지의 까다로운 경기들이 남은 가운데 이들이 실수해도 괜찮을 여지는 그리 많지 않다.

다행히 아스널은 끔찍한 연패를 겪으면서 이른 여름 휴가에 접어들 것으로 보이는 사우샘프턴을 상대하게 된다.

쟁점

아스널은 공수 양면에서 문제가 있다

아스널이 4위로 시즌을 마칠 것이라는 프리미어리그 2022 배당은 지난 달 큰 타격을 입었다. 아스널이 이 기간의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3패를 했기 때문인데, 여기에는 중위권 크리스탈 팰리스와 장기간 패하고 있었던 브라이튼 전 연패가 포함된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여기를 클릭하세요

최신 배당 보기

한때 견고했던 아스널의 수비는 현저히 저하되었다. 하지만 아스널의 1선발 풀백인 타케히로 토미야스와 키어런 티어니가 모두 부상을 당했고,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한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 토마스 파르티도 마찬가지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티어니가 빠진 두 경기에서 왼쪽 수비로 누누 타바레즈와 그라니트 샤카를 투입해 보았으며, 둘 모두 그리 좋지는 않았다. 샤카가 브라이튼 전에서 얼마나 부진했는지를 감안한다면 아르테타 감독은 아마도 사우샘프턴 전에서 샤카를 다시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타바레스가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수비진의 부상 외에 공격에서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는데, 아스널은 다시 한 번 꾸준히 득점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공격을 쉽게 만드는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이 프랑스 출신의 공격수는 올해 들어 단 한 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에만 관여했다. 이는 부카요 사카, 에밀 스미스 로우,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마르틴 외데가르드와 같은 젊은 선수들이 더 많은 공격 부담을 지게 만들었다.

니콜라스 페페는 브라이튼 전에서 교체 출전했는데, 이는 몇 주 만의 첫 프리미어리그 출전이었다. 그리고 그는 사우샘프턴 전에서 공격을 촉발하기 위해 선발진에 합류할 수도 있다. 이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선수는 아스널이 지난 시즌 세인트 메리즈에서 3-1 승리를 거둘 때 득점했다.

사우샘프턴의 추락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