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연승 중인 토트넘이 브라이튼에 타격을 입히려 출전한다

토트넘 홋스퍼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토트넘 홋스퍼는 이제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올라 있다. 세 명의 선풍적인 공격수들 덕분에 토트넘은 4연승을 거두면서 슬럼프에 빠진 라이벌 아스널을 제치고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토트넘은 이제 브라이튼을 상대로 4위 자리를 공고히 굳히려 하는데, 브라이튼은 이미 2022년 들어 두 번이나 패한 바 있다.

두 팀은 지난 달 리그에서 맞붙었는데, 토트넘이 2-0으로 앞섰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2022 배당은 다시 한 번 좋은 경기력의 런던 북부 팀이 브라이튼을 상대로 더블을 기록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쟁점

토트넘은 4강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토트넘은 드디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 하에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들은 4연승을 거두고 있는데, 이는 이번 시즌 최장 기록이며 프리미어리그 4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토트넘은 뉴캐슬(5-1)과 아스톤 빌라(0-4)를 상대로 두 번의 압승을 거두었다. 해리 케인, 손흥민,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공격 3인방은 이 경기들에서 뛰어난 기량을 펼쳤고 토트넘의 최근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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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빌라 전 해트트릭을 비롯해 최근 세 경기에서 6골을 넣으면서 어마어마한 기량을 보이고 있다. 케인은 놀랍게도 최근 세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지만, 그 기간 동안 5도움을 기록했으며 쿨루세브스키는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 케인, 쿨루세브스키의 3인방이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콘테 감독은 최근 연승 기간 동안 가장 안정된 선발진을 내세웠다. 하지만 그는 윙백 자리에 변화를 줄 수밖에 없는데, 맷 도허티가 무릎 부상으로 남은 시즌 경기를 치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세르히오 레길론이 무릎 부상에서 복귀했으며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우샘프턴과 울버햄튼에 연패를 당한 뒤 토트넘은 최근 세 번의 홈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들은 이 세 경기에서 13골을 기록했으며, 두 경기에서는 5골을 넣었다.

브라이튼은 드디어 장기간 이어진 무승 기록을 끝냈다

6연패와 7경기 무승으로 이어진 부진한 프리미어리그 2022 성적 이후 브라이튼은 드디어 4강 경쟁 중인 아스널에 2-1 충격승을 거두면서 승리를 기록했다.

브라이튼이 토트넘 홋스퍼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원정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레안드로 트로사드가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브라이튼에서는 레안드로 트로사드와 에녹 음웨푸가 득점했는데, 음웨푸는 트로사드의 골에 기여하기도 했다. 24세의 음웨푸는 1월 이후 계속 결장하게 만든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뒤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으며, 그의 활약은 이브 비수마와 함께 그가 중원에서 활약하기를 브라이튼이 얼마나 바라고 있었는지 상기시켰다.

전체적인 브라이튼 팀의 활약은 놀라운데, 이들은 중위권에 안착해 있으며 노려야 할 것이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팀은 여전히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팀들의 계획을 망치기 위해 꽤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

브라이튼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는데, 센터백 아담 웹스터가 드디어 건강을 회복했고 선발로 복귀한다는 것이다.

브라이튼은 이번 시즌 홈보다 원정에서 더 좋은 기록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이번 시즌 팔머 스타디움에서 열린 8경기 중 5승을 기록했고 3번만 패했는데, 이는 상위 세 팀에 이어 리그에서 네 번째로 적은 기록이다.

전적

토트넘 홋스퍼는 2022년 브라이튼을 두 번 상대했다. 2월 FA컵과 3월 프리미어리그 경기였고, 두 번 모두 승리했다. 이들은 컵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두 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들은 이후 브라이튼에서 2-0으로 승리했는데, 케인이 다시 득점했고 크리스티안 로메로 역시 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이제 9번의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 전에서 6승을 거두게 되었고, 브라이튼은 두 번 이겼다. 이들의 마지막 토트넘 전 홈 승리는 1981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