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는 랑닉 감독의 맨유에 타격을 가하려 한다

브렌트포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랄프 랑닉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대행 업무를 승리로 시작했는데, 부임 이후 첫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에서 모두 승리했다. 맨유는 이제 주중 브렌트포드 원정 경기에서 새 감독 지휘 하에 세 번째 승리를 노린다.

뜨거운 출발 이후 다소 주춤했던 브렌트포드는 지난 주말 극적으로 열정을 발휘해 다시 승기를 잡기 시작했다.

하지만 주전 공격수 중 한 명이 빠져 있지만 강력한 맨유를 상대해야 하기에 프리미어리그 2021 배당은 브렌트포드의 승리 가능성을 크게 보지 않는다.

쟁점

랑닉의 혁명이 진행 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선수들은 올드 트래포드 밖에서 열리는 원정 경기에서 또 한 번 중요한 프리미어리그 승점을 얻어내려 한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노리치 시티 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뒤 기뻐하고 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랄프 랑닉의 시대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확실하게 시작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치른 프리미어리그 데뷔전과 같이 랑닉 감독의 팀은 주말 최하위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페널티킥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한 이후 6경기에서 무패하고 있는데, 현재는 4승 2무이다.

랑닉의 새로운 4-2-2-2 포메이션을 적용한 맨유의 공격은 여전히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다. 하지만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첫 두 경기에서 8번의 슛을 하는 것을 보면 전도가 유망하다.

수비에서 랑닉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탑10 팀들 중 가장 많은 24골을 이미 허용하고 있는 그의 수비가 첫 두 경기에서 두 번 모두 무실점 경기를 치렀다는 것에 기뻐할 것이다. 하지만 맨유는 노리치 전에서 예상보다 많은 압박을 받았고, 좋은 활약을 펼치는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는 몇몇 중요한 세이브를 해냈다.

반면 센터백 빅토르 린델로프는 몸에 약간 우려가 있어 15분을 남기고 교체되었다. 린델로프를 대신해 에릭 베일리가 투입되었으며, 그는 만약 이 스웨덴 출신의 선수가 제때 회복하지 못한다면 주중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할 수도 있다.

맨유는 이번 시즌에도 4승 2무 2패로 꽤 괜찮은 원정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또한 8번의 모든 원정 경기에서 적어도 한 골을 넣었다.

브렌트포드는 토니의 부재를 메워야 한다

리즈 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리를 내줄 뻔한 상황에서 벗어난 뒤 왓포드 전에서 후반전에 극적인 장면을 연출한 것은 브렌트포드였다. 이들은 브라이언 음뵈모의 추가시간 막바지 페널티킥을 포함해 두 번의 후반전 득점을 통해 역전하며 왓포드에 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는 브렌트포드가 최근 9번의 리그 경기에서 겨우 두 번째로 거둔 승리였는데, 그럼에도 이들은 여전히 9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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