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팰리스 vs 토트넘
내 예상은 이렇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패트릭 비에이라 감독이 지휘하는 이번 시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당할 것이다.
말하기는 쉽지만, 이 프랑스 출신 감독이 전임 감독인 베테랑 호이 로지슨 감독이 오랫동안 그랬던 것처럼 팰리스를 1부리그에 안정적으로 머무르게 할 만한 준비는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그와의 계약은 서류상으로는 유망한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지난 주 리옹의 센터백 요아킴 안데르센을 영입하고 지난 번 웨스트햄과 2-2 무승부를 거둘 때 2골을 넣은 코너 갤러거와 임대 계약을 체결한 것이 그랬다.
하지만 새로 승격한 브렌트포드와 웨스트햄을 상대한 개막전 무승부를 거둔 뒤 그의 새 팀은 초반 리그 선두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치면서 프리미어리그 2021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낼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인가?
쟁점
토요일 점심시간에 토트넘이 팰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는 비에이라 감독이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거의 9년 동안(1996-2005) 최대의 라이벌이었던 숙적을 상대하는 새 팀의 두 감독 간의 맞대결이다.
그가 부임한 이후 리그 첫 승리를 새 구단주에게 안긴다면 얼마나 좋을까. 분명 이들은 11일 전 웨스트햄을 다소 평범한 팀으로 보이게 만들었지만, 이번에는 더 힘들 것이다.
토트넘은 첫 세 경기에서 3승을 거두면서 완벽한 시작을 했으며, 세 골을 넣는 동안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무도 토트넘이 진정한 우승 경쟁팀이라고 보고 있지 않으며, 그런 결과들이 일시적으로 이들의 균열을 덮고 있음을 알고 있다.
해리 케인이 잔류하게 된 것은 엄청난 힘이 되지만 토트넘이 최근 팀의 격동 이후에 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잉글랜드 주장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할 것이다.
여전히 새 시즌에 유일한 1부리그 100%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이 팀은 4전 4승을 런던 이웃팀을 상대로 거두려 할 것이다.
새 감독인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는 지난 번 남미 논란 이후 그가 원하는 대로 기용할 수 있는 선수단 전력을 갖추지 못할 것이다.
지오바니 로 셀소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모두 브라질과 이르헨티나 간의 월드컵 예선전에 합류하지 말라는 팀의 권고를 어기면서 곤경에 빠졌다.
상 파울루에서 열린 이 경기는 지역 보건 관계자들이 경기장에 들어오면서 7분만에 중단되었으며, 두 명의 토트넘 선수와 아스톤 빌라의 두 선수가 입국을 위한 COVID-19 규정을 어겼다고 비난했다.
이 개입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영국으로 복귀하는 것은 여전히 우려스러운데, 남미 전역이 영국 정부의 적색 명단에 올라 있으며, 토트넘이 로 셀소와 로메로에게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합류를 허락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다빈손 산체스도 비슷하게 답하기 힘든 질문을 받을 것은데, 그 역시 볼리비아와 파라과이에서 콜롬비아 국가대표팀에서 뛰겠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세 선수 모두 이번 경기에 결장하는데, 이는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이후 열리는 점심시간의 경기이며, 토트넘이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선수가 더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경기는 팰리스가 주도할 수 있다.
비에이라 감독과 선수들이 이점을 누릴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하지만 결과와는 무관하게 그와 팀이 함께하는 것은 그리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적
토트넘은 팰리스에 인상적인 전적을 보이고 있다.
팰리스는 세 시즌 전 셀허스트 파크에서 무력한 토트넘에 2-0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사실 토트넘을 상대한 팰리스의 최근 경기력은 그리 즐겁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팰리스는 지난 14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토트넘에 단 1승만을 거두었다. (2무 11패)
2019/20 마지막 날에 맞붙었을 때까지 토트넘은 팰리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9연승을 거두었고, 이 기간 동안 단 한 골만을 허용했다.
지난 시즌 이 경기는 1-1로 끝났는데, 케인이 당시 리그 선두를 위한 선취점을 넣었고, 제프리 슐룹이 동점골을 넣었다. 이 경기는 내가 다루었으며, 후반전 위고 요리스의 실책이 생각난다.
다음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홈에서 4-1 대승을 거두었는데, 해리 케인과 가레스 베일이 각각 두 골을 넣었다.
전체적으로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에 32승을 거두었으며, 팰리스는 12승, 그리고 15번의 무승부가 있었다.
베팅 팁
 |
 |
크리스탈 팰리스 vs 토트넘 홋스퍼 | 토트넘 홋스퍼 전반전 아시안 핸디캡 -0.50 @ 2.09 |
| 9월 11일 19:30 (GMT+8) |
만약 SBOTOP 프리미어리그 베팅에서 팰리스에 걸려고 한다면 좋은 오후가 될 것이다.
홈 팀의 승리에는 4.20, 아시안 핸디캡 +0.50에는 2.07이 걸려 있다.
토트넘은 1.86으로 승리가 유력하며 아시안 핸디캡 -0.75에는 2.13의 배당을 보인다.
지난 시즌의 1-1 무승부가 반복되는 데에는 6.00의 배당이 걸려 있다.
지난 25년의 기간이 보여주듯 두 팀 간에는 득점이 나오고 두 번의 무실점 무승부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게다가 총 0-1골의 3.05, 2-3골의 1.90, 4-6골의 3.85, 그리고 2.50골 이상의 2.05도 좋은 베팅이 될 수 있다.
별 (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
더 많은 축구 소식과 배당 정보를 SBOTOP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모든 스포츠와 베팅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